공시지가의 시세 반영률이 91%에 달한다는 정부 발표와 달리, 실제로는 42%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6일 서울 대학로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주장하고, “이를 근거로 추정한 전국 땅값의 총액은 5195조에 달하며, 이는 정부 공시지가의 2.4배에 이르는 수치”라고 주장했...
지난 4월 새 지폐 발행 계획과 맞물려 논의됐던 10만원권 고액권 발행이 다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박승 한국은행 총재는 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빠른 시일 안에 고액권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4월 논의 당시 재경부가 “고액권 발행은 국민 경제에 부담과 혼란을 야기할 우려가 크다”면서 반대해 일...
한 아파트의 본보기집을 여러 곳에 지어 청약자의 관심을 최대한 끌어모으는 고객 밀착 마케팅이 늘고 있다. 동일토건은 경기 화성 봉담 택지지구에 분양하는 ‘화성 봉담 동일하이빌’ 본보기집을 서울과 수원 2곳에서 6일 동시에 문을 열었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현장에 가까운 수원 동수원사거리에 본보기집 하나가 ...
건교부 입법예고…2006년 시행예정2천가구이상 단지엔 ‘성능등급제’ 아파트 단지 안에 설치되는 보육시설과 경로당이 더 넓어질 전망이다. 또 앞으로 2천가구 이상의 아파트 단지에는 아파트의 소음이나 구조, 환경 등에 대한 성능 등급이 매겨지게 된다. 건설교통부는 3일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주택건설기준등...
2006년 상반기부터 내년 상반기부터 200㎡ 이상 건물을 새로 짓거나 증축할 때 기반시설부담금이 부과된다. 3일 정장선 의원 등 열린우리당 의원 144명이 공동 발의한 ‘기반시설 부담금에 관한 법률안’을 보면, 정부의 8·31 부동산대책 가운데 개발이익환수를 위해 추진 중인 기반시설부담금 부과 기준을 200㎡ 이상...
조흥은행과 신한은행이 합쳐진 통합은행이 내년 4월께 출범할 전망이다. 신한·조흥은행 통합추진위원장을 맡은 김병주 서강대 명예교수는 30일 통추위 발족식에서 “통합은행 출범은 앞으로 6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본다”며 “통합은행 이름은 기업가치를 높이는 길이 무엇인지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
“매국노 많더라….” 론스타 등 외국계 펀드 조사과정에 참여했던 국세청의 한 관계자는 이런 말로 로비와 압력 때문에 조사가 쉽지 않았음을 우회적으로 내비쳤다. 이번 조사결과 발표 전부터 국세청 안팎에서는 조사대상인 외국계 펀드와 직·간접적인 연관이 있는 재계 인사들의 다양한 로비 시도가 있었다는 말이 ...
8·31 부동산대책 가운데 공급 부문의 핵심인 송파새도시 개발 계획은 현재 ‘사면초가’ 상태다. 정부의 송파새도시 개발 계획이 전면 재검토될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당장 2008년 하반기부터 분양을 시작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을지 회의적인 상황이다. 구체적인 개발 방식이나 공급 형태 등도 아...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남아프리카항공과 공동으로 서울-요하네스버그 항공편을 운항한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을 출발해 홍콩에 도착한 뒤 남아프리카항공을 이용해 요하네스버그로 이동하며, 매일 1편씩 일주일에 7회 운항할 예정이다. 아시아나는 또 오는 28일부터 싱가포르항공과 공...
“서민들 편에서 부동산 문제를 보도하는 한겨레에 공감해 이런 신문이 더욱 목소리가 커져야 한다는 생각에 발전기금 모금에 참여합니다.” 치솟은 부동산값과 집값에 멍들고, 황당한 ‘세금폭탄론’에 놀란 한겨레 독자들이 발전기금을 내며 한국 사회에서 인간답게 살고픈 바람을 한겨레에 쏟아내고 있다. 그동안 부...
시민단체들이 정부의 8.31 부동산 종합대책 가운데 송파새도시 건설 등 공급정책의 역효과를 우려하며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8일 오전 서울 혜화동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판교와 송파새도시로 수도권에 거대 개발벨트가 형성돼 부동산투기와 수도권집중, 그린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