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3일 “다시는 방송의 공공성이 무너져 내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방송의 공정성과 공익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 55회 방송의 날 축하연’ 축사에서 “지난 10년 우리 방송은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국민들은 방송의 공공성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참담하게 바라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