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돌도 지나지 않은 갓난아기에게 외국어를 가르치는 보육시설이 전체의 19%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아정책개발센터가 전국 영·유아(0~5살) 보육시설 1003곳을 대상으로 5월16일부터 6월1일까지 특별활동 운영실태를 조사해 3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보육시설의 95.4%에서 특별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별활동 ...
여성가족부의 보육시설 보육료 일부 자율화 방침을 두고 정부와 여성·시민단체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여성부는 27일 보육시설이 정부 보조금을 받지 않을 경우 보육료 상한 규제를 없애는 내용으로 영유아보육법 개정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복실 여성부 보육정책국장은 “보육계에서도 서비스에 따라 다른 가격...
군가산점제 부활을 뼈대로 하는 병역법 개정안이 추진되고 있어 여성·시민단체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국회 국방위원회 법안심사소위(위원장 안영근)는 지난 22일 현역·보충역을 가리지 않고 병역의무를 마친 이가 공무원이나 기업 채용시험에 응시하면 2%의 가산점을 주도록 하는 병역법 개정안을 통과시켜 국방위 전...
국내 최초의 대안영상 전용 극장인 ‘미디어극장 아이공’이 지난 11일 문을 열었다. ‘대안영상문화발전소 아이공’이 홍대 부근에 연 이 극장은 50석 규모로 작지만 영상물 상영은 물론 전시관, 강연장 등으로도 쓰일 수 있는 다목적 공간이다. 이 극장을 만든 ‘아이공’은 문화예술단체나 여성단체는 물론 대안영상 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