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교수 80명은 교수가 정치권에 진출할 때 ‘공천신청 직후 휴직을 의무화하는 예규를 제정하라’는 건의문을 이장무 총장에게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현직 서울대 교수 중 처음으로 지역구 총선에 출마한 김연수 교수(체육교육)의 휴직계가 통과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다. 조국 교수(법학) 등은 건의문에서 “서...
현직 경찰관이 범죄 경력이 있는 국회의원 후보의 전과기록을 없는 것으로 작성해 통보한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경찰서 전산실에 근무하는 과학수사반 이아무개 경위가 지난 2월28일 서울 은평을 지역구에 출마한 정두형 자유선진당 후보의 범죄경력 조회서를 작성하면서 네 건의 범...
1987년 분신자살한 고 최우혁(서울대 서양사학과 84학번)씨가 명예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서울대가 학칙을 개정하기로 했다. 서울대는 2일 “명예학위 대상자를 ‘재학생’으로 제한하고 있는 학칙을 ‘입학한 적이 있는 자’로 바꾸기 위해 법학연구소에 자문을 의뢰했다”며 “개정안이 학칙에 반영되는 대로 다음 학위 수...
서울 동작을 선거구에 출마한 정몽준 한나라당 후보를 비방하는 유인물이 선거구 안 주택가에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2일 “지난 1일 오후 4시30분께 동작구 사당동의 한 연립주택 주차장 우편함에 ‘정몽준을 아십니까?’라는 제목의 유인물 두 장이 꽂혀 있는 것을 한 주민이 발견해 정 후...
서울대 소장파 교수들이 정치권에 진출하려는 현직 교수들에 대한 윤리 규정을 만들 것을 학교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런 움직임은 공직 선거에 나서는 일부 교수들의 부적절한 행태(<한겨레> 3월31일치 10면)에 대한 자정 움직임이어서 주목된다. 조국 서울대 교수(법학)는 1일 “동료 교수들과 함께 ‘폴리페서...
경기 일산에서 초등생 폭행·납치미수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서울 강서구에서도 초등학생 납치미수 사건이 발생했다는 첩보가 입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9일 오후 3시 40분께 서울 강서구 화곡본동 화일초등학교와 화곡초등학교 사이 골목길에서 집으로 돌아가던 황아무개(10)군이 한 남성에게 납치될 뻔 ...
대학 안 부재자 투표소가 이번 총선엔 3개 대학에 설치되는 데 그치게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8대 총선을 위해 설치될 대학 안 부재자 투표소는 카이스트, 원광대, 대구대 3곳 뿐이라고 31일 밝혔다. 대학 안 부재자 투표소는 도입 첫해인 지난 2002년 대선 때 3개 대학에 설치된 뒤, 2004년 17대 총선엔 12...
세 살배기 딸을 먹이려 우유를 훔치다 절도 혐의로 입건된 주부 고아무개(43)씨의 사연이 보도(<한겨레> 3월29일치 9면)된 뒤 이들 모녀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말 누리꾼과 독자 수십명이 ‘고씨 모녀를 도울 방법을 알려 달라’며 신문사에 문의를 해왔고, 포털에 실린 <한겨레> 기사에...
경찰과 국정원이 대운하 건설을 반대하는 교수 모임의 대표들을 찾아가 모임의 성격과 정치적 성향 등을 캐물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한반도대운하를 반대하는 전국교수모임’(대운하반대교수모임)과 경찰의 말을 종합하면, 지난 26일 오후 서울 관악경찰서 정보과 학원반장 이아무개 경위 등 경찰관...
세 살배기 딸이 제일 좋아하는 걸로 냉장고를 채우고 싶었다. 세일 때 사 둔 세제와 샴푸를 환급하면, 우유와 요구르트, 포도 한 송이를 살 수 있을 것 같았다. 세제와 샴푸를 장바구니에 넣고 집 앞에 있는 마트에 갔다. 영수증이 없어 환급이 안 된다고 했다. 답답했다. 건설 현장에서 노동을 하던 남편은 3년 전 일...
서울대는 부교수 39명의 정교수 승진 및 정년보장에 대한 심사 결과 10명에 대해 유보 결정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본부 인사위원회의 승진·정년보장 심사에서 유보자가 나온 것은 2003년 이후 처음이다. 올해 정교수 승진 및 정년보장 심사 대상자 56명 가운데 17명은 본인이 유보 결정을 내렸다고 서울대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