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에서 여야 정당은 ‘전체 몇 석’이라는 종합성적표 말고도, 몇몇 개별 지역구들에 각별한 의미를 부여하며 주목하고 있다. 상대 당의 텃밭에 뛰어들어 당선을 넘볼 정도로 선전하는 경우들이다. 새누리당은 호남에 출마한 이정현(광주 서을) 후보와 정운천 후보(전북 전주 완산을)의 금의환향을 기대하고 있...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이번 총선은 이념 투쟁이냐 민생 우선이냐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4·11 총선을 이념 구도로 치를 뜻을 분명히 했다. 이에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이명박-새누리당 정권 4년은 잔인하고 혹독한 겨울이었다. 심판해야 한다”고 정권 심판론으로 맞섰다.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민주통합당은 21일 민간인 불법사찰 사건과 관련해 ‘청와대 몸통론’을 제기하며 이명박 대통령을 직접 겨냥했다.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이 전날 “내가 (자료 삭제의) 몸통”이라고 주장한 것이 되레 몸통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민간인 불법사찰은) 청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