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국민참여경선(직접투표)으로 4·11 총선 후보자를 선정하기로 한 부산 수영구 경선방식을 갑작스레 여론조사 방식으로 바꿔, 경선 후보인 박형준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나를 배제하려는 정치적 음모”라며 16일 강하게 반발했다. 부산 수영구는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가 현역인 친박근혜계의 유...
“1인 당권 체제라서 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 심하다.” 새누리당이 4·11 총선에서 전체 246개 지역구 가운데 76%(187곳·경선 포함)의 공천을 마친 11일, 공천을 받은 수도권의 한 의원은 이렇게 말했다. 새누리당 공천의 가장 큰 특징이 ‘친이명박계는 웬만하면 죽이고, 친박근혜계는 웬만하면 살린다’는 점...
새누리당이 부산의 남은 현역 의원들을 4·11 총선 공천에서 대거 탈락시키기로 한 것으로 8일 알려졌다. 9일엔 부산 일부와 대구·경북, 서울·수도권 등지의 4차 공천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새누리당이 전체 18개 지역구 17명의 현역 의원을 차지하고 있는 부산에서는 아직까지 미확정된 8명 가운데 정의화(중·동)...
“2차 발표에서 친이명박계가 줄줄이 칼을 맞았다면, 이번엔 친박근혜 차례다.” 8일께로 예정된 새누리당의 4·11 총선 영남권 공천 명단 발표를 앞두고 6일 당내에는 이런 얘기들이 나왔다. 영남권은 친박계가 의석의 다수를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산·대구 지역구 30곳 가운데 현재까지 공천이 확정된 사람은 ...
새누리당은 5일 4·11 총선 후보로 나설 81명의 2차 공천자 명단과 47곳의 경선지역, 13곳의 전략지역을 확정해 발표했다. 민주당도 이날 호남의 현역 의원 6명을 탈락시켰다. 새누리당의 2차 공천자 81명에는 서울의 정몽준·권영세·정두언 의원과, 대구 유승민, 인천 황우여, 경기 남경필, 경북 최경환, 경남 김태호·...
권재진 법무장관은 2일 김경한 전 법무장관이 최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수사팀에 전화를 걸어 “노무현 전 대통령 가족에 대한 수사가 종결됐다고 한 적 없다”고 밝힌 데 대해, “수사팀에서 가이드라인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권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김학재 민주통합당 의원...
자유선진당은 29일 4·11 총선 공천심사위원회를 열어, 이회창 전 대표의 지역구인 충남 홍성·예산에 서상목 전 의원의 공천을 확정했다. 서 전 의원은 이 전 대표가 출마한 1997년 대선 때 국세청을 동원해 자금을 모금한 이른바 ‘세풍’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적이 있다. 선진당은 이밖에 변웅전 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