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서울시장이 20일 박근혜 대표 등 한나라당 주요 당직자 20여명을 청계천으로 초청했다. 오는 10월1일 청계천 복원 준공식을 앞두고 마련한 자리다. 박 대표 등은 이날 저녁 이 시장의 안내로 물길이 시작되는 광화문 ‘분수 광장’을 비롯해 청계천 일대를 둘러봤다. 앞서 박 대표는 서울시청을 방문해 청계천 ...
국회 사무처가 추석 연휴를 앞둔 15일 정책개발 인센티브 명목으로 600만원씩을 의원들에게 지급해, ‘추석 떡값’이 아니냐는 비난을 사고 있다. 사무처는 이날 재적 의원 296명에게 1인당 600만원씩을 지급했다고 여러 의원실 관계자들이 전했다. 정책개발비는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책정된 ...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15일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정수장학회가 강탈되지 않았다”고 강하게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박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열린우리당이 정수장학회 문제로 자신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한 것에 대한 질문을 받고, “정수장학회를 강탈했다고 하고, 사...
국정홍보처가 홈페이지에 동해를 ‘일본해’(Sea of Japan)로 표기한 지도를 최근 9개월간 실어놓은 사실이 드러났다.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이재오 한나라당 의원은 14일 보도자료를 내어, “국정홍보처가 지난해 12월3일 국내에 사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한국문화교육’ 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는...
주성영 한나라당 의원이 13일 사생활과 관련된 명예훼손 소송 사건을 이유로 노무현 대통령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해, ‘최소한의 상식마저 내팽개쳤다’는 비난이 예상된다. 주 의원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노 대통령과 형인 건평씨, 형수 민아무개씨, 건평씨의 처남 민아무개씨 등을 증인으로 신...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따라 지방으로 옮겨갈 몇몇 주요 공공기관들이 정부 방침과 달리 지방 이전 이후에도 서울 및 수도권에 있는 지금의 사옥과 터를 그대로 유지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나 논란을 낳고 있다. 국회 산업자원위 소속인 박순자 한나라당 의원은 12일 “산업자원부 산하 26개 지방 이전 대상 공공...
오늘(7일) 오후 2시로 예정된 노무현 대통령과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회담을 앞두고, 청와대와 한나라당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이번 회담이 ‘연정 정국’의 중대 분수령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번 회담은 아울러 갈등과 대립을 지속해온 여야관계는 물론, 정치구도에 적지 않은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노무현 대통령의 단독 회담 제안을 받아들인 다음날인 2일, 한나라당에는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주요 당직자들은 이번 회담이 “연정론의 싹을 자르는 자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한편에선 연정에 ‘무대응’ 방침을 고수하던 박 대표가 회담을 즉각 수용한 배경에 고개를 갸웃거리며...
“조기 전당대회는 물 건너간 분위기다.” 한나라당이 당 혁신위원회(위원장 홍준표)의 혁신안을 놓고 지난 30~31일 의원 연찬회에서 격론을 벌인 직후인 1일, 당내 비주류 쪽의 한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내년 7월18일까지로 돼있는 박근혜 대표의 임기가 끝까지 보장될 것 같다는 얘기다. 그동안 혁신위와 당내 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유지담)는 29일 내년 5월에 치러질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인쇄물이나 영상물을 통해 자신의 업적을 홍보하는 사례 86건을 적발해 경고 또는 주의 조처를 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앞으로 이를 집중 단속하겠다고 덧붙였다. 현행 선거법상 지자체는 홍보물을 분기당 1종 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