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26일 옛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의 불법도청 녹음테이프 파문과 관련해, 특별검사제 도입을 통한 전면 수사를 요구했다. 민주노동당과 민주당도 가세했다. 그러나 열린우리당은 “국정원 자체 조사와 검찰 수사가 먼저”라는 태도를 보여, ‘즉각 특검’ 제안을 사실상 거부했다. 강재섭 한나라당 원...
옛 국가안전기획부의 비밀 도청테이프와 이 테이프 녹취록에 등장하는 전·현직 정치인들은 24일 도청 내용에 대해 하나같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하거나, 아예 연락을 끊고 언론과의 접촉을 피했다. 1997년 15대 대통령선거 당시 삼성 쪽으로부터 100억원 안팎의 대선자금을 전달받은 것으로 나오는 이회창 ...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19일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 파업에 대해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 행위”라며 파업을 거둘 것을 촉구했다. 이목희 열린우리당 제5정책조정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 당은 높은 임금을 받고 좋은 근로조건에서 일하는 전문직 노조라고 해서 파업을 하면 안 된다...
김승규 국정원장 후보 청문회보안법·사형제 “유지돼야”이종석 차장 참고인 불참 5일 열린 김승규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는 김 후보 개인과 국정원의 ‘과거사’가 주요 쟁점이 됐다. 임종인 열린우리당 의원과 권철현 한나라당 의원은 “지난 1992년 서울지검 형사5부장으로 재직 중일 ...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도로공사가 최근 2~3년 동안 당기순이익이 줄었는데도 임직원의 성과급 지급액은 늘려온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태환 한나라당 의원은 3일 건설교통부 산하 4대 공기업인 도공과 주택공사, 토지공사, 수자원공사의 최근 3년간 성과급 지급 실태를 분석한 결과, 이런 사...
기초의원도 비례대표제 내년 5월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사상 처음으로 ‘1인 6표제’가 실시될 전망이다. 기초의원(시·군·구 의원)에 대해서도 비례대표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선거법 개정안이 지난달 30일 국회를 통과한 데 따른 것이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은 광역단체장(시·도지사), 기초단체장(시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