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 이틀 전인 2일부터 ‘입춘 추위’가 시작된다. 기상청은 “시베리아 고기압 영향이 강해지면서 2일 전국적으로 기온이 전날보다 크게 떨어지겠다”고 1일 밝혔다. 서울은 2일 아침 최저기온 영하 7도, 3일은 영하 9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강원 춘천은 2일 아침 영하 9도, 3일에는 영하 12도로 떨어질 전망이다. ...
황우석 교수팀 줄기세포 연구팀장인 권대기 연구원이 2005년 논문 작성 과정에서 황 교수의 지시로 디엔에이 검사 의료용 시료를 조작했다고 서울대 조사위원회에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서울대 관계자들과 조사위원들의 말을 종합한 결과, 권 연구원은 서울대 조사에서 핵치환 줄기세포 4~11번 시료를 조작...
열린우리당 서울시당 ‘유령당원’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관악경찰서는 관악구 봉천본동 당원 156명 가운데 50여명이 본인도 모르는 사이 당원으로 등록된 ‘유령당원’으로 확인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당원 대부분이 나이가 많아 2차 확인을 해봐야겠지만, 50여명이 ‘나도 모르게 당에 가입됐고, 당비...
대낮 서울 주택가에서 여성들을 잇따라 성폭행한 ‘서울 발바리’가 나타나 경찰이 동분서주하고 있다. 경찰은 30일 ‘서울 발바리’가 마포구와 서대문·용산구 일대에서 집에 혼자 있는 여성 12명을 성폭행한 것으로 파악했으나 아직까지 뚜렷한 단서는 잡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27일부터 마포경찰서 아현2치안...
설날인 29일 생활고 또는 진로 문제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잇따랐다. 29일 오전 8시께 서울 성북구 돈암동 ㅅ아파트 정아무개(47·여)씨 집에서 딸 이아무개(28)씨가 숨져 있는 것을 정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정씨는 “인기척이 없어 방에 들어가 보니 딸이 방문에 달린 경첩에 허리띠로 목을 ...
서울 남부지법 형사항소1부(재판장 박영하)는 25일 사용자단체로부터 78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강승규 전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던 원심을 깨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해 석방했다. 재판부는 돈을 준 전국택시운송조합연합회 회장 박아무개씨와 서울택시운송조합연합회 이사...
서울대는 24일 최고의결기구인 교수평의원회 운영위원회를 열어 9월에 경영대 대학원에 엠비에이(MBA·경영전문석사) 과정을 새로 만들기로 확정했다. 엠비에이는 정원 100명 규모로 만들기로 했으며, 학부 정원은 160명에서 130명으로 줄이기로 했다. 여정성 교무부처장은 “3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조건부 출범...
서울 노량진경찰서는 23일 빚 독촉에 시달리다 못해 어머니와 장애가 있는 형을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살인 및 촉탁살인)로 백아무개(27)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백씨가 이날 “어머니가 빚 독촉에 시달리다 못해 ‘같이 죽자. 우리만 죽으면 장애인인 네 형은 어떻게 하냐? 다 같이 죽자’고 말해, 어머니와...
올 설 연휴 날씨는 흐리지만 포근하겠다. 설날 다음날인 30일에는 비나 눈이 올 수 있어 귀경객들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3일 “설 연휴 동안 기압골 영향으로 날씨가 전국적으로 흐리겠다”며 “설날 다음날인 30일 중부지방에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설 연휴 첫...
20일 퇴근시간인 저녁 7시6분께 지하철 1호선 전동차가 서울역과 시청역 사이 터널에서 멈춰 서, 승객들이 40분 남짓 객차 안에 갇혀 큰 불편을 겪었다. 한국철도공사는 서울역에서 의정부 방향으로 가던 전동차가 저녁 7시6분께부터 51분께까지 시청역 부근에서 고장으로 멈춰 서, 이 시간 동안 의정부 방향으로 가던...
서울대는 20일 총장 후보 선거관리를 관악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기획실 관계자는 “지난해 9월 개정된 교육공무원법에 따라 5월 초순께 열릴 총장 선거관리를 선관위에 위탁하기로 했다”며 “교수평의회 등이 헌법소원을 내는 등 반대하고 있지만, 현행 법에 따라 선관위에 위탁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