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시험 날짜가 변경됐나요?” 지난 2~3일 경희대학교에는 수험생과 학부모들로부터 20여통의 문의전화가 걸려왔다. 이들은 “7일 예정된 정시 ‘가’군 인문계열 논술시험 일정이 5일로 당겨졌다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를 받았다”며 사실 여부를 확인했다. 경희대 입학처 관계자는 “20여차례에 걸쳐 비슷한 문의 ...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논문 조작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홍만표)은 18일 2004년과 2005년 줄기세포 논문 연구에 참여했던 서울대 소속 연구원 3명과 미즈메디병원 연구원 7명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박한철 3차장은 “기본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21일까지 30여명을 더 조사해야 ...
열린우리당 ‘당비대납’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이번 사건에 깊이 관여한 것으로 보이는 열린우리당 당원 5명의 명단을 확보해 곧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이들은 우리당이 수사를 의뢰하면서 수사요청 대상으로 지목했던 이들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관련 당원들이 대부분 60대 이상의 기초생활수급대상자인 점을 고...
한동안 포근했던 날씨가 주말께부터 추워지면서 다시 겨울 날씨로 돌아간다. 기상청은 16일 “저기압이 물러가고 찬 대륙 고기압이 다시 확장하면서 기온이 조금씩 계속 떨어져 주말부터 다시 전형적인 겨울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17일 영하 2도, 18일 영하 3도, 20일 영하 5도로 점점 ...
효성은 15일 임철훈 중공업 기전PU(사업부문)장과 정윤택 재무본부장 등 전무 2명을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31명에 대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효성은 이번 인사가 사업성과 중심으로 단행돼 중공업과 정보통신 부문 인사들이 대거 승진했다고 설명했다. 정남기 기자 garden@hani.co.kr
서울 남부지법 형사항소1부(재판장 박영하)는 12일 한국노총 근로자복지센터 건설 과정에서 뒷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남순 전 한국노총 위원장에게 징역 2년6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해 석방했다. 재판부는 같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같은 형을 선고받은 권원표 전 상임...
최근 발족한 사학수호국민운동본부가 일부 단체들에게 실제 참여 의사를 확인하지 않고 발기인 명단에 이름을 넣은 것으로 드러났다. 사학수호운동본부는 사학법 철폐 및 재개정을 요구하며 지난달 29일 서울 언론회관에서 발족식을 열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를 비롯한 개신교, 불교, 천주교 등 모두 400여 단...
연세대학교는 6일 학부 등록금을 12% 올린다고 밝혔다. 이 학교에서 등록금 인상율이 두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2000년 이후 처음이며, 지난해 5.7%보다 2배 이상 높아진 것이다. 연세대는 그동안 학교 위상에 견줘 등록금이 너무 낮았던 것이 인상률이 오른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손성규 재무처장은 “연세대가 수도권 2...
신병 치료를 위해 미국에 머물고 있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귀국이 애초 알려진 것보다 늦춰져 적어도 9일 이후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5일 “아직까지 정확한 귀국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최소한 9일 이전에는 회장께서 귀국하지 않을 것”이라며, “9일 열리는 삼성인상 수상식에도 회장이 ...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오세인)는 4일 6·13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때인 2002년 6월께 건설업자 민아무개(45)씨에게 5천만원을 받아 김 전 시장 선거캠프에 전달한 혐의(제3자 뇌물취득)로 김 전 시장의 당시 비서 김아무개(37)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균석 차장검사는 “민씨가 2002년 5월 시 문예회관 무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