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첸전화(26)가 아시아 선수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근대5종 세계챔피언에 올랐다. 첸전화는 7일(한국시각)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2005 세계근대5종선수권대회 남자 개인전 결선에서 총 5756점을 얻어 러시아의 알렉세이 투르킨(5708점)과 안드레이 모이세예프(5672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근...
현대 전준호(36)가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통산 500도루를 달성했다. 전준호는 5일 수원 롯데 전에서 1회말 기습 번트로 출루한 뒤 곧바로 2루를 훔쳤다. 전준호는 2루 베이스를 뽑아들며 환하게 웃었다. 15시즌 1705경기만에 일궈낸 대기록. 전준호는 1993년 한 시즌 75도루로 ‘70도루 시대’를 연 장본인이다. 95년...
구리 금호생명이 3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배 2005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천안 국민은행을 67-48로 대파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금호생명은 이로써 4승6패로 용인 삼성생명과 함께 공동 4위가 됐다. 국민은행은 6승4패로 신한은행에 반 경기차로 밀리며 3위로 떨어졌다. 금호생명 공격의 핵은 김...
5년간 1억달러 ‘공룡 센터’ 섀퀼 오닐(33)이 마이애미 히트와 5년 동안 1억달러(약 1025억원)에 재계약했다고 3일(한국시각) 이 보도했다. 오닐은 이번 계약으로 미국프로농구(NBA) 최고연봉 선수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마이애미는 사치세를 피하기 위해 오닐에게 연봉을 시즌마다 2천만달러(약 205억원)씩 나눠...
기아에서 두산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다니엘 리오스가 연일 상종가다. 리오스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엘지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8⅔이닝 동안 2안타 무실점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팀을 옮긴 뒤 첫 경기였던 19일 한화전에서 승리한 뒤 2연승째다. 두산은 3연승 신바람을 냈다. 완봉승이...
독특한 투수판 발위치 화제후반기 첫등판 1이닝 무실점 구대성(37·뉴욕 메츠)의 ‘법대로 투구’가 화제다. 왼손투수인 구대성은 공을 던질 때 디딤 발인 왼발을 완전히 투수판 위에 올려놓는다. 대부분의 투수들이 투수판 앞에 조그만 구멍을 판 뒤, 그 안에 발을 넣고 공을 던질 때 발을 박차는 것과 사뭇 다르다. ...
한국 남자탁구의 ‘대들보’ 오상은(KT&G)이 올해 오픈대회 단식 3관왕에 바짝 다가섰다. 오상은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포트로더데일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유에스오픈 남자단식 8강전에서 첸웨이싱(오스트리아)을 4-2로 꺾고 4강에 올랐다. 오상은은 세계랭킹 5위 블라디미르 삼소노프(벨로루시)와 결승진출...
장종훈 (37·한화)이 1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특별선수로 초청됐다. 최근 은퇴를 발표하고 한화 2군 타격코치로 새 길을 걷고 있는 장종훈은 이 자리에서 한국야구위원회로부터 공로패도 받는다. 팀 선배 송진우(39)와 함께 서군에 속해 뛰게 되는 장종훈은 홈런 레이스에도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