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활용한 교육인 이(e)러닝 분야 매출액이 지난해 2조4513억원으로 전년 대비 9.2% 성장했다고 13일 지식경제부가 밝혔다. 3살 이상 국민의 52.8%가 이러닝을 경험했고,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이러닝 경험 비율은 18%에 이르렀다. 기업의 경우, 300인 이상 사업체의 63.0%가 이러닝을 도입했...
기름값 급등에 따른 유류세 인하 요구가 거센 가운데 “유류세 인하는 서민층보다 부유층에 더 큰 혜택을 주므로, 일괄 인하보다 선택적 환급이 낫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1일 한국지방세연구원의 ‘유가 급등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보고서를 보면, 유류세를 내릴 경우 부유층에 돌아가는 혜택이 서민층의 6.3배에...
지난해 3·4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던 설비투자가 올해에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체 설비투자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대기업의 투자 위축이 전체적인 부진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11일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최근 설비투자 부진의 배경과 전망’ 보고서를 보면, 올해 대기업은 설비투자를 지난...
지난해 원자재값 상승을 이유로 담배값을 올렸던 비에이티(BAT) 코리아가 일부 제품 가격을 다시 원래대로 내리기로 했다. 판매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것이다. 제조사의 일방적인 가격 인상이 소비자의 외면으로 철회된 것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외국계 담배회사인 비에이티 코리아는 지난해 값을 200원 올...
대낮에도 잘 보이는 투명 디스플레이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지난해 6월 뒷받침이 필요없는 투명 디스플레이가 개발된 데 이어, 이번에는 투과도 조절을 통해 밝은 곳에서도 잘 보이도록 성능이 개선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기존 투명 디스플레이와 비교해 대조비가 170배 높아진 고화질 ...
출근길, 하늘이 쨍쨍합니다. 근데 이상하게도 사람들 손에 크고 작은 우산이 들려 있습니다. 장화를 신은 이도 눈에 띕니다. 아니나 다를까, 오후쯤 슬슬 비가 오더니 퇴근 시간엔 폭우가 내립니다. 그제야 기억납니다, 어젯밤 일기예보. 밥 먹듯 틀리는 일기예보는 왜 내가 잊을 때만 정확히 들어맞을까요. 경제에도...
2월 소비자물가가 3.1%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올 들어 물가는 수치상 한풀 꺾인 모양새지만 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 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 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3.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12월 이후 14개월 만에 가...
경기 불황 속에 지난해 가구당 복권 구입액은 2010년보다 27.5%나 늘어났다. ‘한방’을 노리는 심리가 확산되고 있고, 정부의 복권 장려도 한몫 한 것으로 보인다. 2일 통계청이 전국 8700 가구를 조사한 ‘2011년 가계동향’을 보면, 지난해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연간 복권 구입액은 4296원으로 2010년 3360원보다 27....
지난해 가계의 이자 부담이 사상 최대인 1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통계청의 ‘2011년 가계동향’을 보면, 지난해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이자 비용은 8만7900원, 연간 105만4800원으로 집계됐다. 2010년 4분기 8만1000원이었던 월평균 이자 비용은 1년 뒤인 지난해 4분기엔 9만3500원으로 15.5% ...
지난 한해 상하 계층 사이의 소득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통계청의 가계동향 조사를 보면, 소득 불균형도를 보여주는 지니계수가 지난해 0.311로 전년 0.310보다 높아졌다. 0~1 사이값을 가진 지니계수는 0에 가까울수록 소득분배가 균등함을 뜻한다. 하위 20% 소득 대비 상위 20% 소득 비율을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