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등유·연탄·지역난방·전기 등 5대 난방비 물가가 지난해보다 9.0%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2%로, 난방비 관련 물가가 다른 물가보다 두배 이상 오른 셈이다. 21일 통계청 소비자물가 자료를 보면, 겨울철 난방용으로 많이 쓰이는 ‘도시가스·등유·연탄·지역난방·전기’ 등 5가지...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1년 사회조사’에서 소득 불평등 정도를 보여주는 ‘소득분배’ 항목을 빼고 이명박 대통령의 집권 후반기 국정운영 기조인 ‘공정사회’를 새 항목에 포함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소득 불평등 문제가 언론에 크게 부각되는 것을 막으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여 새 물가지수 도입에 이...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한국의 신용등급을 현행대로 유지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에스앤피는 “한국의 양호한 재정 건전성과 순대외 채권국 지위 유지 등을 높이 평가해 신용등급을 현재처럼 ‘A’로, 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유지한다”고 기획재정부에 통보했다. 에스앤피는 2005~2008년 일...
김아무개(56)씨는 올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땄다. 일주일에 3~4일 일하고 월 70만원 가까이 번다. 비정규직 일을 하던 아들은 올초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며 일을 그만뒀다. 아들 최아무개(29)씨는 “내가 일을 그만두자 어머니가 일을 시작했다”며 “변변한 일자리를 잡게 되면 어머니가 일을 그만둘 것”이라고 말했다...
맞벌이 가구가 전체 부부 가구의 절반에 가까운 43.6%로 조사됐다. 2009년 조사 때의 40.1%보다 약간 늘어난 수치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11년 맞벌이가구 및 경력단절여성 통계’를 보면, 올해 6월 기준으로 전체 부부 1162만 가구 가운데 맞벌이는 507만 가구로 43.6%를 차지했다. 부부 가운데 한 명만 경제활...
한해 1000억여원의 순이익을 거두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국유 재산인 경기 하남시 조정경기장 113만㎡(34만여평)를 한푼도 내지 않고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다. 관리기관인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법을 근거로 체육진흥공단에 사용료 면제의 특혜를 주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전북 장수군 종마목장 62만㎡(19만여...
정부가 ‘꼼수’ 논란 속에 새 물가지수를 도입했으나 1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4.2% 올랐다. 옛 방식으로는 4.6%의 상승률이다. 새 방식으로 물가지수를 0.4%포인트 낮추는 효과를 거뒀지만 4%대 재진입을 막지 못한 꼴이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우유·발효유 ...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보유중인 금호석유화학 지분에 대한 일괄매각(블록세일)을 시작했다. 성사될 경우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금호석유화학그룹간의 계열 분리가 빠르게 진척될 전망이다. 29일 저녁 박 회장은 일괄매각 주관사인 대우증권과 노무라증권을 통해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