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회사가 직장폐쇄와 함께 용역을 투입한 자동차부품회사 만도에는 직장폐쇄 직후 사쪽에 협조적인 새 노조가 생겼다. 사쪽과 새 노조의 회유로 과반수 이상의 노동자가 기존의 금속노조 만도지부에서 탈퇴하고 새 노조에 가입했다. 그렇다면 올해 임금·단체협상 교섭 권한은 누가 갖게 될까? 새 노조는 그동...
지난달 27일 직장폐쇄와 함께 용역을 투입해 ‘민주노조 파괴 시도’ 논란을 빚고 있는 자동차부품회사 에스제이엠(SJM)과 만도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직장폐쇄의 정당성 여부와 대체근로를 비롯한 사쪽의 법 위반 사항에 대해 조사에 나섰다. 권혁태 고용노동부 노사협력정책관은 6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
지난달 27일 직장폐쇄와 용역 투입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자동차부품회사 만도에서 20년 넘게 일한 김민철(가명)씨는 최근 회사의 설득 끝에 전국금속노조를 탈퇴하고 새 노조에 가입원서를 냈다. 김씨는 “치욕스러웠지만 어쩔 수 없었다”며 괴로워했다. 만도는 국내 최대 자동차부품회사이자, 금속노조에서 7번째로 조...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배스킨라빈스’를 운영하는 비알(BR)코리아의 하청업체인 서희산업 노조가 파업 86일 만인 2일 회사와 고용안정과 원·하청 차별해소 등에 합의했다. 노사는 하청노동자들의 경우 비알코리아 직원에 준하는 수준으로 고용을 보장하고, 원청노동자와 불합리한 차별을 해소하며, 징계철회, 파업 ...
자동차부품 회사 만도와 에스제이엠(SJM)의 직장폐쇄 및 용역경비 투입 사태와 관련해, 노동자들의 불법파업에는 즉각적으로 대응하던 고용노동부가 사용자 쪽의 ‘불법 직장폐쇄’에는 지나치게 소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고용부 관계자는 1일 “만도에서 ‘공격적 직장폐쇄’ 논란이 있는데, 불법...
현대그린푸드, 씨제이(CJ)프레시웨이 등 대기업 단체급식업체가 노동자를 불법파견한 사실이 적발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6~7월 대규모 단체급식업체 9개사 중 사내하청을 사용하고 있는 5개사의 급식업소 10곳에 대한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불법파견 사례가 드러났다며 하청노동자 699명을 원청회사가 직접고용할 ...
지난 27일 에스제이엠(SJM)과 함께 직장폐쇄를 단행하고 용역경비를 투입한 자동차부품 회사 만도에 전국금속노조 탈퇴를 걸고 새 노조가 만들어지면서 ‘민주노조 죽이기’가 시작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금속노조 만도지부는 ‘직장폐쇄→ 용역투입→ 회사 쪽의 가까운 노조 설립→ 민주노조 죽이기’ 등 그동...
직장폐쇄와 용역경비 투입으로 노사 갈등이 진행중인 자동차부품업체 만도에서 전국금속노조 탈퇴를 내건 복수노조가 만들어졌다. 이런 가운데 회사는 “기존 노조가 6일부터 업무에 복귀하겠다고 선언했지만 당분간 직장폐쇄를 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 쪽은 민주노조를 와해시키기 위한 전형적인 수순이 현실...
고용노동부가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배스킨라빈스’를 운영하는 비알(BR)코리아에 대해 불법파견 여부를 조사하고 있어, 어떤 판단이 나올지 주목된다. 지난 2월 대법원에서 확정된 ‘현대자동차 사내하청노동자 불법파견’ 판결 취지를 적용할지가 최대 관심사다. 당시 대법원은 파견에 대해 폭넓게 해석해 현대차 사내...
이용득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이 정치방침을 둘러싼 내부 갈등으로, 당선된 지 1년 6개월 만에 사퇴했다. 이 위원장은 23일 ‘조합원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건강과 리더쉽 부족으로 지난 몇 달간 노총의 분열상을 초래했고, 이 모든 것은 저희 불찰”이라며 “노총 위원장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이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