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의대 부속병원의 한 교수가 전공의들에게 수시로 성매매 비용의 상납을 요구하고 실제로 부담하도록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병원 쪽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전남대병원은 31일 “우리 병원 한 교수가 전공의들에게 성매매 비용을 상납하게 한다는 의혹과 관련해 신속하게 진상을 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 ...
조선대 임시 이사회가 총장 직선제 폐지안과 종합감사 청구 등의 문제를 다음 이사회에서 논의하기로 하면서 대학 구성원들과 갈등 조짐을 빚고 있다. 조선대 유수택 이사장은 31일 “총장 직선제 폐지안과 교육부 대학종합감사 청구안 등을 11일 서울에서 열리는 이사회의 안건으로 상정했다” 고 밝혔다. 임시 이사회...
노조가 정리해고에 반발해 쟁의행위에 들어간 금호타이어가 25일 새벽 4시 전격적으로 직장폐쇄를 단행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날 열린 노사협상에서 노조의 임금 동결 수정안까지 거부해, 쌍용자동차 사태에 이어 또다시 대규모 노사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날 “노조가 쟁의행위를 철회할 때까지 광주·...
한상률 전 국세청장을 비판하는 글을 국세청 내부 게시판에 올렸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전 세무서 직원 사건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의견을 붙여 검찰에 송치했다. 광주남부경찰서는 24일 “국세청과 한 전 청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고발당한 전남 나주세무서 전 공무원 김동일(47·6급)씨에 대해 무혐의 의...
광주에서 보호처분을 받고 있던 소년원생들이 집단 탈주를 시도했다가 붙잡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24일 오전 10시10분께 광주시 광산구 고룡동 고룡정보산업학교(광주 소년원)에서 원생 5명이 탈주를 시도했다가 20여분만에 모두 붙잡혔다. ㄱ아무개(17)군 등 5명은 이날 ㅎ아무개씨 등 교사 3명과 함께 고룡정보산업...
한상률 전 국세청장을 비판하는 글을 국세청 내부 게시판에 올렸다는 이유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전 세무서 직원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광주남부경찰서는 24일 “국세청과 한 전 청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고발당한 전 전남 나주세무서 공무원 김동일(47·6급)씨에 대해 무혐...
금호타이어 노조가 회사 쪽의 정리해고 명단 통보 방침에 맞서 경고파업에 들어갔다. 쌍용자동차에 이어 정리해고를 둘러싼 대규모 노사 갈등이 빚어질 가능성이 있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금호타이어지부는 23일 오전 9시 광주공장에서 집회를 열고 정리해고 철회를 위한 8시간 경고파업에 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전 업적을 기리는 추모 및 기념사업 움직임이 각 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전남 신안군은 김 전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하의면 후광리 일대에 노벨평화공원을 조성하는 방안을 전남도와 논의중이다. 또 고향 곳곳에 250여종의 무궁화를 심어 하의도를 ‘무궁화의 섬’으로 조성할 계획...
20일 저녁 광주 옛 전남도청 안 김대중 전 대통령 분향소에서 ‘목포의 눈물’이 흘러나왔다. 공식 분향소가 차려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도 민중가요인 ‘광야에서’와 ‘목포의 눈물’이 번갈아 들렸다. 목포역 앞 분향소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목포의 눈물’은 일제 때 조선인들의 설움을 가수 이난영씨가 절절하게 표...
ㄱ아무개(43)씨는 지난 18일 광주의 한 대형마트에서 “김대중이 죽었다. 좋은 사람은 다 떠나는구나”라고 푸념했다. 우연히 이 말을 들은 ㄴ아무개(39)씨는 이를 듣다가 “김대중 전 대통령이 니 친구냐. 왜 함부로 말하느냐”며 ㄱ씨의 뺨을 때린 뒤 서로 치고 받았다. 시대별로 다양하게 불렸던 고 김대중 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