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수협 조합장이 뇌물수수 혐의로 법정구속되면서 향후 조합장 당선 무효 소송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1일 “김상현 목포수협장(60·구속)에 대한 당선 무효 확인 소송의 첫 심리를 오는 9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조합장에 출마하려던 최아무개(60)씨의 조합원 자격 박탈...
검찰이 박광태 광주시장의 업무 추진비를 둘러싸고 탈법 지출 의혹에 대해 수사에 점차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지검은 1일 박 시장이 업무추진비로 의회·언론·기관 등지 인사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고발된 사건과 관련해 “박 시장의 업무추진비 지출 과정에서 기부행위로 의심될만한 사례 ...
청보리가 한우 사료로 인기를 모으면서 수입 대체 농작물로 자리 잡고 있다. 29일 전남도가 집계한 자료를 보면, 도내 청보리 등 사료작물 재배면적은 1만8500ha로 지난해보다 2배가 늘었다. 이는 전국 청보리 등 사료작물 재배면적의 34%로 최고 수준이다. 도내 청보리 등 겨울철 사료작물 재배면적은 2003년 308㏊...
아시아 전통 문화의 생태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25일 광주 라마다 프라자호텔에서 ‘제1회 아시아 생태문화 국제컨퍼런스’를 열었다. ‘아시아, 생태, 문화의 창조적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아시아 생태...
“전혀 연락을 못받았어요. (시국선언) 그 자체도 몰랐고요.” 조선대 ㄱ아무개 교수는 이명박 정부의 국정쇄신을 요구하는 교수들의 잇단 시국선언에 맞서 반대하는 ‘선진화교수연합’(교수연합)의 ‘반 시국선언’ 지지 교수 명단에 이름이 올랐다는 소식을 듣고 황당했다. 그는 “시국 선언문을 낸 단체도 전혀 몰랐...
전남 담양에 사는 마리셀 불리에서(32·한국명 한은경)는 8월 필리핀 고향을 방문한다. 1999년 한국으로 시집온 뒤 첫 친정 나들이다. 그는 한국에 온 지 한달 만에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지만 고향에 가지 못했다. 불리에서는 “아버지의 묘소도 찾을 수 있고, 오랜만에 형제 자매도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
전남 여수의 인공해수욕장이 ‘제2의 해남 블랑코비치 해수욕장’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여수시는 웅천택지개발지구 서쪽 해안에 길이 360m, 폭 60~100m, 넓이 3만6천㎡ 규모로 인공해수욕장을 건설중이다. 총 공사비는 84억원으로 지난해 11월 공사에 들어가 내년 3월께 완공된다. 이곳엔 13억6천만...
전 진돗개진도축협 직원 6명이 17일로 748일 째 해남축협을 상대로 고용승계 투쟁을 하고 있다. 민주노총 전남본부와 전국농민회총연맹 등은 이날 “해남축협은 전 진돗개진도축협 직원 6명의 고용승계를 놓고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해남축협은 2006년 진돗개진도축협이 유동성 부족에 빠지자 노조 해산을 ...
“여기요? 광신고속 차고지예요.” 지난 16일 밤 10시30분께 광주시 북구 연제동 광신고속 영업소에 17대의 대형버스가 주차돼 있었다. 세차를 하고 있던 한 기사는 ‘이 곳에 밤샘 주차가 가능하냐’고 묻자, “차고지에 주차를 하는 것인데 무슨 문제냐”고 되물었다. 영업소 관계자도 “10여 년 전부터 이곳 차고지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