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영어를 잘 모르면 한국말로 설명해주니까 학원보다 더 좋아요.” 전남 장흥초등학교 김우의(12·5년)양은 요즘 미국에서 온 ‘한국인 선생님들’과 재미있게 지낸다. 지난달 20일부터 장흥군이 ‘차세대 교류사업’의 하나로 마련한 영어캠프 강사들이 재미동포 2세들이기 때문이다. 지역 초·중·고교생 60명이 참여해...
광주에서 대학생들이 10여년만에 한나라당사 앞에서 기습시위를 벌이고 대자보를 붙였다. 대학생 70여명은 10일 새벽 5시께 광주시 북구 한나라당 광주·전남지부 당사 앞에서 ‘이명박 정권 퇴진’을 요구하며 기습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서울·부산·대구 등지를 거쳐 광주를 찾아온 6·15학생준비위원회 통일대행진단 대...
이르면 2011년부터 전남도내 면 단위 이하 초·중학생 전원이 무상급식을 받게 된다. 전남도는 이에 앞서 내년에 도내 농산어촌의 학생 수 100명 이하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무상급식을 제공하기로 했다. 전남도 교육청은 7일 “내년부터 농산어촌 학교 무상급식 대상을 학생 수 100명 이하인 초·중학교로 확대할 계획”...
전남 장성군이 지역 축제 홍보비로 기자들에게 5000만원이 넘는 돈을 건넨 사실이 드러나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주지검은 5일 “장성군이 지난해와 올해 세 차례 축제를 열면서 기자 104명에게 취재 협조비 명목으로 5090만원을 건넨 것과 관련해 이청 군수의 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성...
전남 목포시가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에게 ‘명예시민증’을 주기로 하자 시민단체들이 반대하고 나섰다. 목포시는 4일 “목포축구센터 건립에 공이 큰 정 최고위원에게 10일 개장식 행사 때 명예시민증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목포시 대양동 목포축구센터는 21만5000㎡의 규모로 천연·인조잔디 구장 6면을 갖...
4일 숨진 조오련씨의 부인 이아무개(44)씨가 이날 오후 3시50분께 전남 해남경찰서로 조사를 받으러 가던 도중 약물 복용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이씨의 오빠 이아무개(56·계곡면 법곡리)씨는 “동생이 조 선수의 사망 사실을 확인한 뒤 집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읍으로 가던 ...
전남 담양군은 지난 30일 과일 상자에 담겨 익명으로 배달된 현금 2억원을 장학금으로 쓰기로 결정했다. 군은 31일 오전 주영찬 군수 권한대행과 외부 인사 등 8명이 참여하는 기부금 심사위원회를 열어 “지난 30일 택배로 군청에 배달된 2억원을 재단법인 담양장학회의 인재육성 장학기금으로 접수하기로 했다”고 밝혔...
전남 담양군청에 ‘장학금으로 써 달라’는 내용이 적힌 쪽지와 함께 억대의 현금이 든 상자가 익명으로 배달됐다. 30일 오전 10시20분께 담양군청 행정과 사무실에 10㎏들이 토마토 상자가 택배로 배달됐다. 이 상자에는 1만원권 묶음으로 2천만원이 담긴 쇼핑백과 5만원권 100장 묶음이 든 봉투 수십개 등 2억원가량...
광주시가 2년 동안 지원한 민간단체 보조금 10건 가운데 7건이 정산 과정에 허점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시민이 만드는 밝은세상(밝은세상)과 함께하는 시민행동은 30일 “광주시의 민간 경상보조와 사회단체 보조금 등 ‘민간이전 예산’이 잘못 정산되거나 부적절하게 사용됐다”며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다.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