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미르는 어머니, 여동생과 함께 2015년 4월 입국했다. 2014년 6월 파키스탄 난민으로 인정받은 아버지가 부산에 자리를 잡은 뒤 미르 등 가족을 초청했다. 미르는 2015년 6월 부산 사상구의 한 장애인 공립 특수학교에 입학허가를 받았다. 이후 미르는 병원에서 뇌병변장애 진단을 받았다. 아버지는 본국에서 받...
부산참여연대는 부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지켜보는 모니터 위원을 3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 부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는 다음 달 14~27일 열리는데, 부산참여연대는 행정사무감사 가운데 35건의 회의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모니터 위원 신청방법은 부산참여연대 누리집(http://ngo.busan.kr/)에서 신...
외국은행의 직불카드를 국내에 가져와 100억원대의 이른바 ‘카드깡’을 시도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이런 혐의(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로 총책인 중국인 ㅈ(42) 등 4명을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카드 가맹점주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ㅈ 등은 지난 2월부터 4월...
부산시는 20일 “신고리 5·6호기 건설과 관련해 공론화위원회가 건설 재개 권고안을 낸 것을 존중하고, 정부가 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정책 결정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공론화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공사를 재개하더라도 받아들이겠다는 것이다. 부산시는 또 “정부는 신고리 5·6호기를 건설하...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1000억원이 넘는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기업형 불법 도박 사이트를 만들어 운영해 거액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도박개장 등)로 김아무개(31)씨 등 19명을 구속하고 이아무개(51)씨 등 5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이들의 도박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