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 한-중 등 6자 회담 관련국 수석대표들이 중국 베이징에서 다각적인 접촉을 벌이고 있으며, 회담 재개 일자가 곧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휴회한 5차 6자 회담 2단계 회의는 다음달 초 속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6자 회담 한국 수석대표인 천영우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2~23일 베이징을...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과 크리스토퍼 힐 미국 국무부 차관보가 베를린 회동에서 여러 점에서 의견 일치를 봤다고 밝힌 가운데, 천영우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이르면 22일 중국을 방문해 우다웨이 외교부 부부장과 6자 회담 재개 및 진전 방안을 협의할 방침이라고 외교부 고위 관계자가 21일 밝혔다. 이...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과 크리스토퍼 힐 미국 국무부 차관보의 사흘에 걸친 ‘베를린 회동’을 두고 북-미 모두의 평가가 매우 후하다. 미국은 “다음 회담에서 진전을 이루는 게 가능할 것 같다”고 밝혔고, 북 외무성은 “일정한 합의가 이뤄졌다”고 19일 공개 천명했다. 북한은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 철회 및 방코 ...
크리스토퍼 힐 미국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와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이 18일 베를린 미국대사관에서 사흘째 북-미 회담을 계속했다. 6자 회담 미국 수석대표인 힐 차관보는 지난 16일부터 계속된 이번 베를린 양자 협의에서 북-미 관계 정상화를 위한 양자 협상 의사를 밝혔으며, 이는 2002년 2차 북핵 위기 ...
조지 부시 미국 행정부는 지난 6년 동안 ‘북-미 양자 협상은 없다’는 자세를 고수했다. 물론 16, 17일 베를린에서 열린 북-미 양자 협의는 6자 회담의 틀 안에 있다. 그럼에도 지금껏 북-미 직접 담판을 거부해 온 부시 행정부의 대북 협상 원칙의 변화라 할 만하다. 베이징이 아닌 베를린이라는 상징성도 그렇지만, 미...
이라크에서 자살폭탄 차량 폭발 등으로 16일 적어도 79명이 숨지고 190여명이 다쳤다고 이라크 경찰 소식통의 말을 따서 <데페아>(dpa) 통신이 바드다드발로 전했다.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동부 무스탄시리야 대학 입구에서 자살폭탄과 부비트랩이 설치된 미니밴 2대가 폭발해 이 차에 타고 있던 학생 60여명 등이...
행정·입법·사법부, 지방자치단체의 차관급 이상 고위 공직자의 국외 공무 출장 및 외국 주요 인사들의 한국 방문과 관련한 기초 정보를 4일부터는 인터넷을 통해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된다. 고위공직자들의 공무출장을 명분으로 한 ‘외유성 출장’에 대한 국민의 감시도 한결 쉬워지게 돼, 투명성 제고 등 출장 문화 개...
6자 회담 의장국인 중국은 22일 점심 무렵까지도 회담 결과를 담을 의장성명 초안을 돌리지 않았다. 대신 중국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외교부 부부장이 바삐 움직였다. 우 부부장은 아침부터 조어대에서 북한과 미국, 한국 등 모든 회담 참가국 대표단과 별도의 양자협의를 벌여 회담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표내용을 직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