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드 시니오라 레바논 총리는 7일 “이스라엘의 침략은 우리나라를 수십년 이상 퇴보시켰다”며 “이런 잔혹한 행동을 국가테러라고 하지 않는다면, 달리 무엇을 국가테러라고 할 수 있나”라고 지적했다. 시니오라 총리는, 레바논에 대한 연대감을 표시하려 이날 베이루트에서 열린 아랍연맹 외무장관 회의의 개막연설...
7일 저녁 일본 방문에 나선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8일 저녁 아소 다로 일본 외상과 한-일 외무장관 만찬회담을 하는 데 이어, 9일 오전엔 아베 신조 관방장관을 만난다. 이번 방일은 8일 오후 도쿄 부도칸에서 치러지는 고 하시모토 류타로 전 일본 총리 장례식에 정부 조문사절로 참석하는 게 주된 목적이다. 그러...
권안도 국방부 정책홍보본부장은 7일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는 현재의 한-미 연합방위체제에서 한국 주도의 공동방위체제로 전환하는 것을 뜻한다”고 밝혔다. 권 본부장은 이날 아침 〈문화방송〉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나와 “(공동방위체제는)한국군과 미군이 각각 자국군에 대한 지휘권을 행사하면서, 한국 ...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4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뒤 중국의 움직임과 관련해, “중국은 이번에 체면을 많이 손상당하기는 했지만, 북한의 행동을 변화시키려고 경제 제재 등 극단적 수단을 사용할 것으로는 예상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반 장관은 이날 서울 서초구 한국외교협회에서 열린 이 협회 월례오찬회...
속보=외교통상부 당국자는 4일 “‘아프간 2006 평화축제’에 참가하려고 아프간에 들어간 한국인 모두를 5일까지 현지에서 철수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아프간 정부와 4일 철수에 필요한 세부 방안을 협의했다”며 “행사에 참가하려고 아프간에 들어간 한국인은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927명”이라고 말했...
한국의 일부 개신교도들이 5∼7일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열려고 했던 ‘아프가니스탄 평화축제’가 취소됐다고 행사 주최 쪽이 3일 밝혔다. 행사를 주관해 온 최한우 아시아협력기구(IACD) 사무총장은 “아프간 외무장관이 행사 취소와 철수를 요청해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아프간 정부의 협조를 받아 최대한 이른 ...
속보=한국의 일부 개신교도들이 5∼7일 카불에서 열려고 하는 ‘아프가니스탄 평화축제’와 관련해,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은 이 행사에 참석하려고 이미 아프간에 들어왔거나 앞으로 들어오려고 하는 모든 한국인을 강제 출국시키라고 지시했다고 2일 외교통상부 당국자가 밝혔다. 이 당국자는 “아프간 정부는 1...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31일(뉴욕 현지시각) 이란에 8월31일까지 우라늄 농축활동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이란이 경제·정치적 제재에 직면할 수 있다는 내용의 결의를 채택했다. 안보리는 결의 1696호에서 이란이 ‘우라늄 농축과 기타 핵활동을 중지하라’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지시를 거...
속보=외교통상부는 여름철 국외여행 성수기 동안 외교부 본부 여권과의 근무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늦추고 토·일요일에도 특근을 하기로 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외교부는 또 서울시 10개 여권발급 대행기관의 접수창구도 이르면 8월 둘쨋주부터 2개씩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여름철 국외여행 성수기에 접...
지난 4월4일 아프리카 소말리아 주변 해역에서 소말리아 반군한테 납치됐던 원양어선 ‘동원628호’ 선원들이 억류 117일 만인 30일 풀려났다고 외교통상부 당국자가 밝혔다. 이날 풀려난 동원호 선원은 한국인 8명을 포함해 베트남·중국인 등 모두 25명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날 밤 “선원들을 억류하고 있던 인질범들...
북한이 불참한 가운데, ‘10개국 외무장관 회동’이 28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세안지역포럼(ARF) 컨벤션센터 3층 대회의장에서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의 사회로 진행됐다. 같은 시각 리자오싱 중국 외교부장은 닛코호텔에서 백남순 북한 외무상과 북-중 외무장관 회담을 열어, 북한의 회동 참여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