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는 ‘아베의 일본’과 관계 개선을 바라고 있다. 현실적으로 뾰족수가 없는데도 한-일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북핵 문제 등을 풀려면 일본 쪽의 협조가 필요한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상회담까지 중단된 한-일 갈등이 쉽사리 풀릴 것으로 내다보는 정부 관계자들이 별로 없는 ...
미국은 북한의 핵실험 준비 의혹시설 가운데 하나로 지목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외곽의 ‘새로운 움직임’을 이달초 인공위성 사진 판독을 통해 감지했고, 이를 한국·일본과 공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러 정황에 비춰, 기밀 정보가 처음으로 언론에 유출된 미국 쪽에서도 북한의 지하 핵실험을 임박한 것으로 ...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17일 “국내문제가 너무 부정적인 의미로 한-미관계에 투영돼, 한-미관계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반 장관은 이날 여의도 63빌딩에서 이뤄진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한-미동맹이 약화하고 있다는 주장의 초점은 한-미 정부 간에 큰 이견이 있다는 인식인데, 그 바닥을 보면 ...
남과 북은 19일 금강산에서 북한의 수해와 관련한 식량·자재 지원 문제를 협의하는 실무접촉을 하기로 했다고 17일 통일부가 밝혔다. 양창석 통일부 홍보관리관은 이날 오전 북쪽이 장재언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장 이름으로 보내온 전통문에서 이렇게 밝혔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14일 대한적십자사가 한완상 총재 이...
외교통상부는 10일 “한국과 일본은 제6차 배타적경제수역(EEZ) 경계획정 회담 개최와 관련한 사전 협의 및 해양과학조사와 관련한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외교부) 조약국장 간 협의를 11일 도쿄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협의에선 양국의 첨예한 견해차 탓에 시일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