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 회담 미국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는 15일 “(곧 열릴 6자 회담에서) 진전을 보여주기 위한 절차가 매우 필요하다는 것을 모두 느끼고 있다”며 “그래서 (곧 열릴 6자 회담과 관련한) 매우 조심스런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힐 차관보는 이날 아침 베트남 하노이 대우호텔에서 6자 회...
북한 핵 실험을 제재하는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안에 대한 한국 정부의 이행계획은 그동안의 기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인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정부는 14일(뉴욕 현지시각 13일)까지 유엔 제재위원회에 제출할 유엔 안보리 대북결의안 1718호의 이행계획 보고서를 이르면 13일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북한이 위조 달러 생산을 이미 중단했을 수 있다는 조짐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미국 의회조사국의 라파엘 펄 선임연구원이 9일(워싱턴 시각) 〈자유아시아방송〉(RFA)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펄 연구원은 “미국이 방코 델타 아시아(BDA) 문제와 관련해 북한과 직접 대화의 뜻을 밝혔다는 사실은 양쪽이 이 문제를 풀어...
10일 이임식을 끝으로 ‘대한민국 외무공무원’ 생활을 마감한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이제 다음 유엔 사무총장직을 수행할 ‘국제공무원’이 됐다. 그는 앞으로 해외 여행 때 ‘대한민국 여권’이 아니라 국제공무원들이 지니는 ‘자유통행증’을 쓰게 된다. 그는 15일 유엔본부가 있는 뉴욕으로 떠난다. 그를 기다리고 ...
한국과 일본을 방문한 로버트 키밋 미국 재무부 부장관은 8일 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는 대북 금융제재의 이유인 북한의 위조 달러 제조 등 불법행위를 중단시키기 위해 북한 당국자와 직접 협의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키밋 부장관은 3월 뉴욕에서 대북 금융제재의 내용을 설명하려고 북쪽과 직접 만났던 사례...
북한 핵실험은 미국 주도의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피에스아이)에 대한 한국 참여 요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미국은 이제 한국의 ‘더 많은 협조’를 당연하게 보는 분위기다. 정부는 한발짝 더 들어갈 수밖에 없다는 판단을 하고 있으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를 보고 결정할 사안으로 미뤄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