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탈북가정 청소년에게 체계적인 교육지원을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부산시교육청은 8일부터 '탈북가정 청소년 교육지원 조례'를 본격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조례는 부모 가운데 1명 이상이 탈북민이면서 부산에 거주하는 만 6살 이상, 19살 미만 청소년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
대구시가 지방공기업 대표를 임명할 때 지방의회가 능력과 자질을 검증하는 인사청문회를 도입한다. 대구시는 5일 “권영진 대구시장이 지방공기업 대표를 임명하기 전 대구시의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치겠다는 결정을 했다. 인사청문회는 권 시장의 선거공약”이라고 밝혔다. 인사청문회 대상은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
옛 소련 연해주에서 살다 중앙아시아로 강제로 이주당한 뒤 고국으로 돌아온 동포들, 이른바 ‘고려인’(<한겨레> 5월2일치 12·13면)들이 청와대 수석비서관을 만나 자신들의 고통을 호소하고 처우 개선을 요구한다. 고려인이 청와대 관계자와 직접 만나는 것은 역사상 처음이다. 올해는 고려인들이 강제이주 당한 ...
세월호 3층 선미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로 온전히 수습된 유골은 일반인 이영숙(당시 51)씨로 확인됐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5일 “유전자(DNA) 감식과 법치의학 감정을 통해 미수습자 9명 중 네 번째로 일반인 이영숙씨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씨의 유골은 지난달 22일 3층 선미 좌현 객실에서 머리...
전북 군산발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제주·부산·경기 지역까지 번지면서 잠시 한시름 놓던 지방자치단체들이 다시 신발끈을 조여매고 확산 차단에 나섰다. 전북도는 5일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군산시 농가에서 닭 등을 공급받은 전주·군산시 농가의 닭들을 죽여서 땅에 묻는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또 이...
지방정부의 미세먼지 줄이기 시책에 기업이 힘을 보탰다.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환경의 날을 맞아 지역 환경 분야 대표기업 10곳과 ‘미세먼지 줄이기 자율협약’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협약은 대전시가 추진하는 ‘미세먼지 종합저감 특별대책’에 지역에 입주한 기업들이 참여해 이뤄졌다. 시는 미세먼지가 시...
‘노조파괴 노무법인’으로 한때 악명을 떨친 창조컨설팅에서 자문을 받아 노조를 탄압한 상신브레이크㈜가 대구시의 고용친화 대표기업 선정·지원사업에 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 노동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5일 <한겨레> 취재 결과, 대구에 있는 자동차 부품회사 상신브레이크는 지난달 23일 마감한 대...
울산에서도 울주군 온양읍 남창 옹기종기시장에서 유통된 닭이 5일 조류인플루엔자(AI) 양성으로 확인됐다. 울산시와 울주군은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지난달 28일 닭 11마리를 구입한 온산읍의 한 농가에서 5마리가 폐사했는데, 에이아이 간이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와 군은 이 농가의 닭을 모두 ...
경기도 성남중원경찰서는 공인중개사를 사칭해 저소득 노인들을 상대로 전·월세 계약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사기)로 조아무개(62·여)씨를 구속하고, 조씨에게 중개사 자격증을 빌려준 혐의(공인중개사법 위반)로 진아무개(75)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조씨는 2014년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자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