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고리원자력발전소 앞 바닷물을 담수처리해 수돗물로 만들어 선택적으로 공급하겠다는 부산시의 정책에 대해 기장군민과 시민단체의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 수돗물은 삼중수소 등 안전성 논란이 있다. 기장해수담수반대부산범시민대책위원회와 기장해수담수반대대책협의회는 30일 부산시청에서 기자...
앞으로 광화문광장 안에 동상이나 조형물을 새로 세우거나 이전하려면 심의와 의결을 거쳐야 한다. 최근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을 세우자는 보수단체 주장이 나온 후 서울시가 관련 조례공포안을 개정했다. 그간 서울시 조례에는 조형물 신설 관련 규정이 없었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
전북도청 공무원들의 음주운전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지난 28일 밤 10시30분께 전주시 서서학동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전북도 사무관급 공무원 ㅇ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단속에 적발됐다고 30일 밝혔다. 그는 당시 혈중알코올 농도가 0.068%로 면허정지(0.05% 이상)에 해당하는 수치였...
돈 받고 고의 볼넷을 던져 프로야구 승부를 조작하고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된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투수 유창식(24) 선수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의정부지법 형사8단독 박진환 판사는 국민체육진흥법 위반과 상습도박 등 혐의로 기소된 유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
‘대한항공 기내난동 사건’ 피의자 임아무개(34) 씨가 사건 발생 9일 만에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항공보안법상 항공기안전운항저해 폭행 및 상해 혐의로 임씨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지법 서중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임 씨의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 우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인권과 명예를 기리는 뜻을 담고 있는 ‘평화의 소녀상’(소녀상)을 도로법의 ‘불법 노상 적치물’로 보고 강제 철거한 부산 동구가 소녀상 반환을 거부했다. 시민들은 소녀상 건립 터인 동구 초량동 일본영사관 근처에서 노숙 투쟁에 나섰다. 동구는 29일 “소녀상은 도로법에 따라...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문화재위원회에서 부결되자 강원 양양군번영회는 29일 긴급회의를 연 뒤 ‘오색케이블카 사태를 책임져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어 군수와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등 선출직 공무원들의 사과와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번영회는 성명에서 “오색케이블카 사업을 위해 군민들이 삭발 상경...
경기도 김포의 한 교회에서 불이 나 사택에서 잠을 자던 60대 목사 부부와 70대 남성 동거인 등 3명이 숨졌다. 29일 김포경찰서와 김포소방서의 설명을 종합하면, 이날 오전 4시51분께 김포시 월곶면의 한 교회 예배당에서 불이 나 인접한 사택으로 옮겨 붙었다. 인근에 사는 주민이 119에 신고했다. 이 불로 사택에...
조류인플루엔자 청정지역으로 꼽힌 인천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인천에서는 2014년 옹진군 영흥도에서 야생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했지만, 농가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시는 26일 의심 신고가 접수된 서구 공촌동의 한 토종닭 농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9일 “교육부의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 지정 방침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이날 오전 기자 간담회에서 “국정 역사교과서의 계획 자체가 불법적이며 교육적 가치도 없어 폐기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교육부의 연구학교에 관한 규칙에 의하더라도 교육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