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대한항공 기내난동 사건으로 조사해온 임아무개(34)씨에게 항공보안법의 ‘항공기운항저해 폭행죄’를 적용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현아(42)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같은 혐의다. 경찰은 “임씨가 단순히 기내에서 소란을 피운 것...
서울에 사는 2만9000여명의 지적장애인과 자폐성 장애인을 위한 지원센터가 생긴다. 교육, 직업 재활과 문화·복지서비스, 범죄 발생 시 현장조사와 피해자보호, 공공후견인 지원 등을 책임진다. 서울시는 27일 오후 서울시 발달장애인 지원센터의 문을 연다고 발표했다. 센터는 서울 등록장애인(39만3245명)의 7.4%...
부산 초고층 아파트·호텔단지 ‘엘시티’ 비리를 캐고 있는 부산지검 특수부(부장 임관혁)는 27일 오전 배덕광 새누리당 국회의원의 서울 집과 부산 선거사무소에 수사관을 보내 장부와 서류 등 자료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엘시티 시행사 회장인 이영복(66·구속)씨의 자금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배 의원이 이씨로부터 ...
대구에서도 처음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26일 “대구 동구 신서동 아파트 단지 안에서 지난 22일 발견된 죽은 큰고니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됐다는 국립환경과학원의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에 큰고니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가 고병원성인지를 검사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의 역사를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 설치를 지원하기 위한 서울시 조례가 발의됐다. 한국와 일본 정부는 지난해 12월28일 한·일 위안부 합의를 강행하며 서울시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 설치된 소녀상을 철거하기로 했다. 하지만 시민들이 노숙농성을 하며 소녀상을 지키고 있고 서울시와 종로구도 철...
새벽에 애견가게에서 불이 나 가게 안에 있던 강아지와 고양이 100마리가 죽었다. 27일 새벽 5시25분께 대구 남구 봉덕동 홍아무개(48)씨의 애견가게에서 불이 났다. 불은 2층 가게를 모두 태우고 꺼졌다. 가게 안에 있던 강아지 15마리와 고양이 85마리가 연기에 질식하거나 불에 타 죽었다. 경찰은 비어 있던 가...
“황당했지요.” 광주시 문화관광체육실 관계자는 지난 10월19일 저녁 광주어등산 관광단지 시민협의체(티에프) 한 관계자에게 전화를 걸었다. ㈜어등산리조트 민간업자에게 골프장만이라도 부분준공 허가를 내주자는 것에 동의해달라고 부탁하기 위해서였다. 바로 전날 3차 회의 때 제기되지 않았던 내용이다. 한 위원...
경기도는 지정한 지 10년이 넘도록 집행되지 않은 각종 도시·군 계획 시설용지(장기 미집행 시설용지) 2070곳(10.2㎢)을 올해 안에 지정 해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시설용지 소유주들은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진다. 이번에 시설용지로 지정됐다 해제되는 토지들은 대부분 도로와 공원, 녹지 등으로, 지정...
항공기 안에서 승객과 승무원들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린 임아무개(34)씨에 대해 경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인천 국제공항경찰대는 지난 20일 대한항공 케이이(KE)480편 기내에서 승무원들을 폭행하고 난동을 부린 임씨를 항공보안법 위반 및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데 이어 26일 다시 불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