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불편한 할아버지가 대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지방법원 앞 동대구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도로 한 중간에 고립됐다. 너비 50m가 넘는 큰 도로다. 찬 바람이 몰아치는 영하에 가까운 날씨다. 할아버지는 지팡이를 짚으며 범어네거리 쪽으로 하염없이 걷는다. 양 옆에는 차들이 씽씽 달리는 위태한 상황. 이 때...
‘세금 먹는 하마’라는 오명을 뒤집어쓴 경기도 용인경전철 사업비 1조127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주민소송에서 법원이 5억5천만원을 제외한 주민 청구 대부분에 대해 고의성이 입증되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소송이 제기된 지 3년3개월 만이다. 수원지법 행정5부(재판장 박형순)는 16일 ‘용인경전철 손...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4대강 보를 상시 개방하자”고 정부와 국회에 제안했다. 충남도가 5년 동안 관찰한 금강의 상태를 근거 삼아 “유속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희정 지사는 16일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남의 제안Ⅱ’라는 이름으로 △4대강 사업으로 훼손된 하천생태계 복원 △주민세를 주민자치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