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준 작가는 가상과 실제의 온갖 이미지들이 뒤얽힌 지금 세계의 단면을 그려왔다. 서울 방배동 스페이스윌링앤딜링에 마련된 그의 개인전 ‘무엇을 불태울 것인가’에서 이해할 수 없는 세상의 실체를 캐묻는 그림들을 만날 수 있다. 12월16일까지. (02)797-7893. <한겨레 인기기사> ■ ‘응답하라 2004’, 박근혜...
서울 인왕산 자락에 자리잡은 소극장 ‘서촌공간 사로’에서 재즈에 빠진다. 오는 12월4일 인간문화재 고수 김청만과 재즈 타악기 주자 박재천이 협업 무대를 갖는다. 다음날인 5일엔 박재천이 강태환과 한국적 색채의 아방가르드 예술을 선보인다. (02)730-2502. <한겨레 인기기사> ■ ‘응답하라 2004’, 박근혜가 ...
‘뉴이어 월드락 페스티벌’(New Year World Rock Festival)의 부제는 ‘올해 최고 밴드’를 뜻하는 ‘엠브이비’(MVB)이다. 리플렉스, 라이프 앤 타임, 잔나비, 보이즈인더키친에 더해 폰부스가 합류했다. 12월4일 저녁 7시 서울 홍대 브이홀. (02)3446-3225~6. <한겨레 인기기사> ■ ‘응답하라 2004’, 박근혜가 박근..
올해 3월 84살을 일기로 타계한 박희진 시인의 36번째 시집이자 유고 시집인 <니르바나의 바다>(서정시학)가 출간되었다. 근작 시편 41수와 4행시 및 17자시 73수, ‘태암 김규영 스승께 바치는 시편’ 12수와 수필 2점으로 이루어졌다. 시인은 타계하기 직전 원고를 정리하고 시집 제목도 적어 놓았다. <한겨...
서울 대학로 한국시문화회관은 28일 오후 5시 한국시인협회 제32대 회장을 거친 허영자 시인을 초대해 제723회 ‘꿈과 시’ 문학행사를 연다. 허영자 시인의 작품 낭독과 독자와의 대화 등이 이어진다. (02)766-4320. <한겨레 인기기사> ■ [화보] 김영삼 전 대통령 영결식…박 대통령 부분 참석 ■ “박 대통령님, ...
<한겨레>는 8월20일 문화면 “TV 속 배경음악마저 ‘열정 페이’의 결과물이었나” 등 제목의 기사에서 TV·영화 등의 배경음악 제작사인 주식회사 로이가 작곡가들의 저작권을 존중하지 않고 부당한 계약조건을 강요했다는 등의 보도를 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로이는 일부 작곡가들과 계약과정, 저작물의 사용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