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소설가 이응준은 <허핑턴 포스트 코리아> 기고문 ‘우상의 어둠, 문학의 타락-신경숙의 미시마 유키오 표절’을 통해 신경숙의 <전설>은 미시마 유키오의 <우국>의 표절작이며, 문화권력이 된 신경숙에게 문제 제기를 하지 않고 침묵을 유지한 한국 문단은 공범으로 전락했노라 비판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