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스키하면서도 시원한 가창력을 지닌 이은하(45)가 15년이란 긴 공백을 깨고 새 음반을 발표했다. 1973년 '임마중'으로 데뷔해 76년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을 시작으로 '밤차' '봄비' '아리송해' '겨울 장미'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등 30여 년간 수많은 히트곡을 내놓은 그는 92년 '탈출'...
개그 듀오 컬투가 뉴스 앵커로 변신한다. 컬투의 김태균ㆍ정찬우는 24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스토리온의 뉴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컬투 뉴스'의 진행을 맡는다. '컬투 뉴스'는 뉴스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재해석한 프로그램. 그 주의 화제를 모아 되돌아보는 '뉴스 뒷담화', 화...
드라마 '연애시대' 이후 '본의 아니게' 오랜 휴식기를 맞았던 손예진이 차기작으로 영화 '무방비도시'(감독 이상기, 제작 쌈지 아이비젼영상사업단)를 선택했다. 손예진은 소매치기 보스 백장미 역을 맡아 팜파탈이라는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인다. 백장미는 섹시함을 무기로 조직을 키우기 위해 야쿠자와 ...
위성디엠비(DMB)에서도 지상파의 방송 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위성디엠비 방송사업자 티유미디어와 문화방송은 위성디엠비로 문화방송 지상파방송을 실시간 재전송하기로 계약했다고 16일 밝혔다. 티유미디어는 이날 방송위원회에 지상파방송 재송신 승인을 정식 요청했으며, 17일 수도권을 대상으로 시...
"일본에 저의 숨은 팬이 있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어요. 1994년 1집 때 '늪'으로 떠 조관우란 이름을 얻었을 때의 기분이네요." 가수 조관우(42)가 15일 오후 4시50분 요코하마의 오산바시홀에서 일본 첫 단독 공연 '조관우 서머 페스티벌 2007'을 개최했다. 당초 그는 태풍이 일본 열도에 ...
모두들 주변에서 적지 않게 보아왔으리라. 소싯적에 쌍절곤도 좀 돌리고, 도장에서 애들도 잡아봤다고 거들먹거리는 남자들을. 나는 전혀 아니다. 좋게 말하면 평화주의자, 나쁘게 말하면 고자질쟁이. 선생님과 법이 해결할 일을 주먹에 맡길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런 내가 요 몇 년간 싸움 구경에 제법 피 끓는 재...
EBS '다큐10'은 잃어버린 예수의 무덤을 추적, 그 진위를 판별하는 데 초점을 맞춘 다큐멘터리를 16~18일 3일에 걸쳐 오후 9시50분에 방송한다. 영화 '타이타닉'의 제임스 캐머런 감독과 심카 야코보비치 감독이 제작한 디스커버리 채널의 작품으로 25년 전 발견된 10개의 납골 단지의 정체와 그들 간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