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인도>는 주연 배우 김민선의 파격 노출로 제작기간 동안 화제가 되었다. 또 같은 소재를 다룬 방송 드라마 <바람의 화원>이 인기를 끌면서 영화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런 영화계 안팎의 관심으로 지난 4일 용산 CGV에서 열린 언론시사회는 성황을 이뤘다. 언론시사회 뒤 열린 기자간...
올해가 끝나간다. 경제가 좋아지고 한국영화도 살아나길 바라던 기대가 또 꺾인 채로 한해를 마무리할 것 같다. 작년 이맘때 즈음엔 영진위 시나리오 마켓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의 각색 건과 맞물린 미팅으로 새로 문을 연 영화사의 피디를 만났었다. 저녁이라 삼겹살집에서 소주잔을 기울이며 대화가 오갔는데...
'올드보이'의 할리우드 리메이크판에 톱스타 윌 스미스가 캐스팅 물망에 오르고 있다고 버라이어티 인터넷판이 7일 보도했다. 버라이어티는 "스티븐 스필버그와 윌 스미스가 최근 '올드보이'의 리메이크에 대해 초기 대화를 나눴다"며 "스필버그는 윌 스미스와 함께 이 영화의 리메이크를 ...
스릴과 지루함 사이…평점은 83점 일시 11월 6일 목요일장소 프리머스 피카디리, 씨너스 단성사, 서울극장 줄거리 의 라스트로부터 1시간 후..MI6 내부까지 침투한 보이지 않는 세력.. 이제 누구도 믿을 수 없다! ‘카지노 로얄’에서 최초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007 제임스 본드. 하지만 첫사랑 베...
부산국제영화제를 13년째 이끌고 있는 김동호(사진) 집행위원장이 13일 개봉하는 영화 <이리>에서 영화배우로 변신했다. 김 위원장은 1977년 이리역 폭발사고를 소재로 한 이 영화에서 젊은 시절의 사랑을 만나기 위해 노인정을 찾는 노신사 역을 맡았다. 이 노신사는 노인정에서 기다리는 옛사랑과 벤치에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