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학기를 앞두고 지나치게 높은 학생 교복 가격에 대한 불만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가 교복업체들의 부당행위 여부에 대해 전면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28일 “일부 교복업체들이 학부모들의 교복 공동 구매 입찰을 방해하거나 팔고 남은 재고품을 새로운 교복인 것처럼 속여서 ...
얄미운 시댁식구는 '시누이' 롯데백화점은 최근 자사 홈페이지 방문고객 3천166명을 상대로 명절 가사노동 가치를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46.1%(1천460명)가 일당 기준으로 '10만원'이라고 답했다고 28일 밝혔다. '20만원'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9.9%였고 '30만원' 12.6%, '50만원 이상' 6.6% 등의 순으로 뒤를...
신용카드 결제대금이 일부만 연체돼도 이미 적립된 포인트의 사용을 제한하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포인트가 자동 소멸되는 현행 포인트 제도가 올해 상반기 중에 개선된다. 정부는 26일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관계 부처, 소비자단체, 사업자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제1회 소비자정...
경기도 분당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해 5월 자녀 영어교육을 위해 B어학연수 수속 대행업체로부터 880만원 짜리 캐나다 어학연수 상품을 구입했다. 그러나 자녀의 건강에 문제가 생겨 다음 달인 6월 업체에 수속 중단을 요구하고 대금을 환급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업체는 이미 서류가 접수됐다며 환급을 거절했다....
“설 택배 미리미리 신청하세요” 올해 설 연휴는 사흘밖에 되지 않아 귀향 대신 선물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택배 업체들도 유례없는 ‘설 특수’ 준비에 한창이다. 선물을 보내려는 이들도 역시 예년보다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현대택배와 한진, 대한통운과 씨제이지엘에스 등 주요 택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