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식구들과 간신히 날짜를 맞춰 동해안으로 여름휴가를 다녀왔다. 사실 이젠 더위가 풀리는 시점이라 피서라는 말은 ... 2014-08-20 19:33
“교황님이 우리나라의 유일한 희망이라 확신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에 오기 직전 세월호 참사 생존자인 단원고 학생 김유정(가명)양이 교황에게 보낸 공개편지에 쓴 말이다. 안타깝게도 살아남은 그에게... 2014-08-20 19:31
“후보자는 율곡의 가까운 인척이죠? 더구나 좌의정 유성룡과는 어릴 적부터 친한 친구였으니 그 후광으로 절도사에 임명된 거 아닙니까? 이야말로 전형적인 정실 인사요, 낙하산 인사지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2014-08-20 19:30
한국 정부가 필요로 해서 한국에 들어온 이주노동자들의 수는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대판 노예제도로 불렸던 산업연수생 제도가 폐지되고 고용허가제가 실시된 지도 10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 제도를 통... 2014-08-18 18:46
모두들 모여 앉기만 하면 윤 일병 사건을 얘기한다. 가해병사들은 변명의 여지 없이 엄벌에 처해져야 할 살인자라는 것에 우리 사회의 어느 누구도 이의를 달지 않는 분위기다. 정말 가해병사들이 말 그대로 가... 2014-08-18 18:46
200년 전, 더 많은 임대료를 얻기 위해 지주와 공권력이 합작하여 주민들을 울타리 밖으로 내몰았던 ‘인클로저 운동’이 있었... 2014-08-14 18:51
신학자 김근수와 그의 책 <행동하는 예수>를 얼마 전 어느 지식인에게서 소개받았다. 그리고 제주에서 그를 만나 같이 ... 2014-08-14 18:51
여야가 지난 7일 합의한 세월호 진상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및 특별검사 임명안을 보면 국회의 세월호 진상 규명은 세월호가 아직도 침몰하고 있음을 상기시켜주고 있다. 세월호 참사를 해상 교통사고 정도로 인... 2014-08-14 18:50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 낙동강아 잘 있거라 우리는 전진한다.’ 6·25 때 북진하는 모습을 그린 노래다. 나는 인천상륙작전을 하루 앞둔 전투에서 11명의 분대원 중 9명을 잃은 분대장이다. 낙... 2014-08-11 18:47
며칠 전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한 여성의 글이 올라왔다. 내용인즉 윤 일병 사망 사건을 두고 ‘나도 군대에서 비슷한 경험을 했다. 비일비재한 일이다’라며 무심히 말하는 전역자들을 향해 “그렇다면 왜 어느 누구... 2014-08-11 18:46
김한민 감독의 영화 <명량>이 세간의 화제다. 고작 12척으로 적선 133척 혹은 330척을 상대하여 대승을 거둔 명량해전. 관객은 긴장감 넘치는 해전을 1시간 넘도록 손에 땀이 나도록 들여다본다. 적잖은 허... 2014-08-11 18:45
양당 체제가 문제다. 보수와 중도가 양분·독점해온 정치판이 국민은 식상하다. 진보의 역할이 실종된 정치극장에서 어떤 혁신프로그램도 흥행이 불투명하다. ‘미꾸라지 양식장’ 국회에는 ‘진보의 메기’가 공존해... 2014-08-11 18:45
지난 4월16일 세월호 침몰 사고가 일어나고 304명의 생명이 차가운 바다에서 목숨을 잃었거나 실종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 원인마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만나본 가족들은 가슴이 미어진다고 했습니... 2014-08-04 18:44
우연히 텔레비전을 통해 배우 안재욱씨가 미국에서 겪은 일화를 접했다. 안재욱씨는 지난해 2월 로스앤젤레스에서 지주막하출혈로 쓰러져 한달간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는 당시 우리 돈으로 약 5... 2014-08-04 18:43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이형기 시인의 ‘낙화’에서) 손학규 새정치민... 2014-08-04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