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는 방송법 개정으로 종편을 낳았다. 당시 <한겨레>는 1면 백지광고와 더불어 종편 개국을 두고 민주주의가 질식 위기에 처했다고 평했다. 하지만 누리집으로 <한겨레TV>를 본다는 한 독자는 “이제는 한겨레도 종편을 생각할 때”라며 조심스레 말을 꺼냈다. 또 종편 탄생 과정은 문제가 있었지만 ...
한국 정치 지형은 여론조사 결과에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한다는 말이 있다. 여론 추이에 민감함을 의미하는 ‘폴생폴사’(poll 生 poll 死)라는 신조어도 있다. 여론조사의 영향력을 단적으로 보여준 단어다. 하지만 한 독자는 1천명 안팎의 집단을 조사한 것으로 표심을 해석하는 것은 정확도가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독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관한 기사가 넘쳐나는 가운데, 행정자치부가 만든 ‘가임기 여성지도’를 시작으로 각종 출산·육아 통계 기사가 여론의 비판 대상이 되었다. 정부가 ‘여성을 아이 낳는 기계’로 본다는 의견에 많은 국민이 공감했다. 이러한 통계 기사들은 저출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의견을 확인할 수 있는 계...
<버블 붐>, 등 책을 써 우리나라에도 꽤 알려진 해리 덴트는 인구구조와 소비 흐름의 변화에 바탕을 둔 경제 전망과 투자 전략으로 유명한 컨설턴트다. 그는 1980년대 일본 거품 붕괴와 1990년대 미국 경제 호황을 예측해 명성을 얻었다. 그러나 해리 덴트는 형편없이 빗나간 전망을 한 것으로도 타의 추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