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5위 롯데그룹의 신동빈(61) 회장이 20일 검찰에 불려 나와 ‘2000억원대 배임·횡령’ 등의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았다. 19... 2016-09-20 18:17
일주일 전 규모 5.8의 큰 지진이 일어난 경북 경주에서 19일 밤 규모 4.5의 지진이 또 일어났다. 국민안전처 누리집(홈페이지)은 이번에도 곧바로 먹통이 됐다. 지진이 예측하기 어려운 재해라고는 하나, 정부의 ... 2016-09-20 17:16
대통령의 ‘비선 측근’이 케이스포츠 운영에 깊숙이 개입했다는 <한겨레> 보도를 청와대가 부인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20일 “일방적인 추측성 기사로 언급할 가치가 없다”고 말했다고 한다. 정 대변... 2016-09-20 17:16
올해 초 설립된 의문의 재단 ‘케이(K)스포츠’ 이사장을 실제 임명한 사람이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측근’으로 알려진 최순실씨라는 증언이 나왔다. 사실이라면 케이스포츠 재단 설립을 최씨가 주도했다는 얘기가 ... 2016-09-20 05:00
경주에서 지난주 역대 최대 규모 지진에 이어 19일 강한 여진이 발생해 원전에 대한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2016-09-19 21:59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주요 나라들의 대북 대응 기조가 드러나고 있다. 새로운 제재가 필요하다는 데는 의견이 일치하지만 핵 문제 해법과 관련해서는 이견이 적지 않다. 특히 협상을 통한 핵 문제 해결 시도가... 2016-09-19 17:00
김형준 부장검사의 비리가 양파껍질 벗기듯 줄줄이 터져 나오고 있다. 이번에는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장 시절 금융기업 임원을 만나 정기적으로 술접대를 받고 해당 기업에 대한 검찰 동향을 넘겨준 ... 2016-09-19 06:01
박근혜 정부의 엉터리 문화유적 발굴·복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편에서는 예산을 쏟아부어 속도전을 벌이듯 졸속으로 발굴 복원이 이루어지는가 하면, 다른 한편으로는 예산이 없어 해야 할 발... 2016-09-18 17:23
북한이 해방 이후 최악의 홍수 피해를 보았다고 한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8월 말~9월 초 함경북도를 휩쓴 태풍으로 사망·실종자가 수백명에 달하고 수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해방 후 처음인 대재앙... 2016-09-18 16:58
12일 국회에서 열린 ‘백남기 농민 사건 청문회’는 최소한의 위로조차 거부해온 정권의 오만함과 그 ‘돌격대’로 나선 경찰의 뻔뻔한 태도를 새삼 확인시켜 주었다. 지난해 11월14일 서울에서 열린 민중총궐기대... 2016-09-13 16:52
12일 저녁 경주 일원에서 잇따라 발생한 지진으로 부실하기 짝이 없는 정부의 재난대응체계가 만천하에 드러났다. 자칫 큰 재앙으로 이어질 위급한 상황에서 국민 안전이 아무 대책 없이 내팽개쳐진 꼴이다. ... 2016-09-13 16:49
12일 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8㎞ 지점 지하에서 일어난 규모 5.8의 지진은 기상청이 1978년 지진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규모가 큰 것이었다. 진앙에서 가까운 지역은 진도가 최고 6에 이를 정도로 흔들림이 ... 2016-09-13 16:19
12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대표의 회담은 예상을 뛰어넘지 못하고 끝났다. 박 대통령과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 2016-09-12 18:42
삼성전자의 ‘전량 리콜’ 결정으로 진정되는 듯했던 ‘갤럭시노트7 사태’가 중대 고비를 맞고 있다. 삼성전자는 10일 한국과 미... 2016-09-12 17:58
새누리당 핵심 인사들이 중심이 돼 핵무장론과 전술핵무기 배치론을 공론화하고 있다. 군 당국은 유사시 평양의 일정 구역을 완전하게 사라지게 하는 ‘대량 응징보복’ 작전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 2016-09-12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