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5일 ‘저출산 보완대책’을 내놨다. 지난해 12월 ‘제3차 저출산 기본계획(2016~2020년)’을 발표했으나 첫해부터 출산율... 2016-08-25 17:40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국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거센 논란을 빚은 이철성 후보자를 새 경찰청장에 공식 임명했다. 음주운전 사고를 낸 것도 모자라, 직업을 거짓 진술해서 징계를 피했던 사람이 법을 집행하는 ... 2016-08-24 17:22
학교급식을 둘러싼 비리가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무조정실 산하 정부합동부패척결추진단이 전국 1만1천여 초중고교에 급식을 납품하는 2415개 생산유통업체와 274개 학교를 대상으로 4개월여 벌인 실태점검 ... 2016-08-24 17:21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24일 윤병세 외교부 장관에게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국 배치 방침의 철회를 요구했다. 같은 날 북한은 동해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또 시험발사해 사실상 성공했다. 한... 2016-08-24 17:21
검찰이 23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수사 의뢰 사건과 이석우 특별감찰관 고발 사건을 수사할 특별수사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우병우 사단’으로 꼽히는 간부들이 포진한 서울중앙지검에 사건을 맡기는 대신 공... 2016-08-23 18:08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가 결국 제3차 청문회 장소를 바꾸기로 했다. 애초 계약금까지 받았던 사학연금회관 쪽이 계약을 취소하는 바람에 다음달 1일부터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에서 열기로 했다. 그동안 정부 여당... 2016-08-23 17:41
정부가 16년째 정부 소유인 우리은행의 매각을 다시 추진한다. 2010년 이후 네 차례나 경영권 매각을 시도했으나 그동안 적합한 매수 희망자를 찾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다섯 번째로 추진하는 이번 매각은 정... 2016-08-23 16:52
“우병우 죽이기의 본질은 임기 후반기 식물정부를 만들겠다는 의도다” “부패 기득권 세력과 좌파 세력이 우병우 죽이기에 나섰지만 현재까지 의혹이 입증된 게 없다”…. 최근 청와대 관계자들이 언론 인터뷰에서 ... 2016-08-22 18:03
이철성 경찰청장 후보자가 과거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데 더해 경찰 신분을 숨겨 징계를 모면한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 총수가 되어선 안 될 치명적인 결격사유다. 이런 사람을 버젓이 검증에서 통과시키고 후... 2016-08-22 17:43
국방부가 22일 성주군의 건의를 받아들이는 형식으로 제3의 사드 배치 후보지를 물색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제3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곳은 성주군청에서 18㎞ 떨어진 롯데골프장이다. 그러나 이곳은 김천에서... 2016-08-22 17:13
지난달 26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11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 정부와 여당이 조선·해운업 부실 진상규명을 위한 청문회에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등을 증인으로 채택하자는 야당의 요구... 2016-08-21 17:51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거취 문제에서 ‘대통령의 호위무사’ 노릇을 자임한 것 같다. 이 대표는 19일 이 사안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신속하고 철저하게 진상이 규명돼야 한다. 진상 규... 2016-08-21 17:51
2016년 리우 올림픽이 22일 막을 내린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목표했던 ‘금메달 10개 이상, 종합 10위 이내’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아쉬워하거나 억울해할 일이 전혀 아니다. 선수들이 보여준 불굴의 용... 2016-08-21 17:47
현직 청와대 민정수석이 비리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된 초유의 사태를 맞이해 청와대가 취해야 할 행동은 너무나 분명하다. 우병우 수석의 경질과 대국민 사과다. 그것이 상식이고 민심의 요구다. 하지만 청와... 2016-08-19 18:00
2분기 가계 평균소비성향이 70.9%로, 2003년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보다는 0.7%포인트 떨어졌고, 2010년의 77.6%에 견주면 7%포인트 가까이 추락했다. 소비성향은 처분가능소... 2016-08-19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