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일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청와대에 수시로 드나들었다는 <한겨레> 보도와 관련해 “검찰의 수사 사항이니 지켜보자”고 말했다. <한겨레>는 이날 최씨가 이영선 청와대 부속실 행정관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검문·검색을 받지 않은채 청와대 정문(일명 ‘11문’)을 통과해 경내를 드나들었다고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