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0월16일 미국을 방문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한다고 청와대가 14일 발표했다. 청와대는 자료를 내어 “이번 회담에서는 한-미 동맹 발전, 북핵 문제 등 대북공조, 동북아 평화·안정·번영을 위한 협력,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실질협력 증진 등 다양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외교사를 돌아보면 한국 외교는 남북 분단과 대립을 넘어 주도적으로 평화공존의 대안을 제시하고 주변국들을 설득하고 나설 때 존재 가치를 드러내고 빛을 발했다.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5년 ‘9·19 공동성명’의 채택 과정은 대표적인 사례다. 당시 조지 부시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북핵 6자회담은 어렵게 출범은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