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분단 70년, 한국의 운명은 미국과 미군, 곧 ‘한-미 동맹’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으며 전개돼왔다. 한국의 선택과 진로를 규정해온 힘으로서의 ‘한-미 동맹’의 의미를 세가지 질문을 통해 들여다본다. 첫째, 이곳은 어디일까? 임진왜란 때 왜군이, 병자호란과 임오군란 때 청군이 머물렀다. 일제강점기 때 다시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미국 방문 중에 역사교과서를 국정교과서로 일원화하겠다는 뜻을 밝힌 이후, 여당 내부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들이 잇따라 터져 나오고 있다. 정권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국사 국정교과서를 위한 공론화 작업에 들어간 모양새다. 조원진 새누리...
“말로는 혁신, 혁신 하고 있지만 우리 당은 하나도 달라진 게 없다. 이런 문제 대응에서도 새누리당에 판판이 지고 있다. 어떤 국민이 우리 당을 믿고 지지할 수 있겠느냐.” 새누리당이 성폭행 혐의로 수사를 받던 심학봉 의원을 3일 탈당 처리한 데 이어 4일 대국민 사과와 함께 당 차원의 자정 노력과 해당 행위에 ...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정진엽(60)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를 내정한 것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의 후속 조처로 추진 중인 감염병 방역체계와 현장 대응 시스템 개선 등에 대한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연금 전문가’인 문형표 현 장관이 주력했던 공무원연금 개편이 마무리...
정부는 4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광복 70주년 계기 국민사기 진작 방안’의 하나로 오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이로써 15일 광복절을 낀 14~16일은 사흘 연휴가 됐다. 박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는 광복 70주년 축하 분위기 조성과 내수 진작을 위해서 8월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