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옥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처리 문제를 두고 여야가 힘겨루기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정의화 국회의장이 오는 6일 본회의에 임명동의안을 직권으로 상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야당은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은폐 의혹을 받고 있는 박 후보자의 임명동의를 반대하면서 직권상정은 안된다는 뜻을 분명히 ...
6·15 공동선언 발표 15주년 공동행사를 위한 남북 사전 접촉이 5년만에 이뤄진다. 통일부는 4일 “‘광복 70돌 민족공동행사 준비위원회’가 지난달 30일 신청한 6·15 공동선언 남북 공동행사를 위한 사전 직접 접촉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쪽 준비위 대표단 5명을 비롯한 관계자 8명이 5~6일 중국 선양에서 ...
1주일 만에 공식 일정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이 4일 ‘부정부패 척결과 정치개혁’을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정치가 국민 염원을 거스르는 것은 개인 영달과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라며 정치권의 부패 관행을 질타하면서 지난달 28일 대국민 메시지에서 ‘물타기 전략’이라는 비판을...
‘성완종 리스트’ 파문을 수사중인 검찰이 2012년 대선자금 쪽도 들여다 보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의혹의 중심에 선 홍문종 의원 쪽은 이를 강력 부인하고 나섰다. 새누리당도 별다른 대응 없이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 언론을 통해 ‘(2012년) 대선 직전 성 전 회장의 지시로 경남기업 화장실에서 새누...
검찰이 지난 대선 직전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한테서 새누리당 대선 캠프 쪽으로 수억원이 건너갔다는 관련자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2012년 대선자금 수사가 본격화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검찰은 일단 ‘너무 앞서가는 얘기’라며 홍준표 경남지사와 이완구 전 국무총리 수사에 집중하겠다는 입장...
공무원연금 개편안 협상 과정에서 여야가 합의한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에 대해 비판적인 새누리당이 이를 공격하는 논리로 내세우는 게 있다.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2028년까지 40%로 내리도록 결정한 주체가 참여정부 시절인 2007년 당시 열린우리당(현 새정치민주연합)과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이라는 사실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여야의 공무원연금 합의안에 반응한 내용을 보면, ‘마음엔 들진 않지만, 그렇다고 걷어찰 수도 없는’ 복잡한 속내가 엿보인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여야가 연금개혁 처리 시한을 지킨 점은 의미가 있다”면서도 “개혁의 폭과 20년(연금 지급률을 점차 낮추기로 ...
박근혜 대통령은 여야가 공무원연금 개편 합의 과정에서 국민연금의 명목소득대체율을 50%로 올리기로 한 데 대해 “국민들의 부담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반드시 먼저 국민들의 동의를 구해야 하는 문제”라고 4일 밝혔다. 여야 합의에 대해 사실상 반대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중남미 순방 이후 건강 악화로 1주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