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4·29 재보궐선거 결과와 관련해 “이번 국민의 선택은 정쟁에서 벗어나 경제를 살리고 정치 개혁을 이루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30일 밝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힌 뒤 “앞으로 경제 활성화와 공무원연금 개혁을 비롯한 4대 개혁 그리고 정치개혁을 반...
단순 승패 결과만으로만 보면, ‘이변’은 없었다. 4·29 재보궐선거는 ‘성완종 리스트 정국’의 소용돌이 속에 치러졌지만, 실제 결과는 그간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드러난 판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지난달 말 여야 후보의 대진표가 확정된 직후, 선거 초반인 4월3~5일 <시비에스>(CBS) 노컷뉴스가 ‘조원씨앤아이’에...
29일 재보궐선거에서 ‘성완종 리스트’ 파문을 딛고 수도권을 싹쓸이한 새누리당은 환호 속에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최종 개표 결과가 발표되기 전인 밤 10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당사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은 유승민 원내대표와 이군현 사무총장 등 20여명의 지도부와 당직자들로 잔칫집처럼 북적였다. 50분 뒤 김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