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3일 “공무원연금 개혁은 더이상 늦출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면서 “이번에 마무리 짓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이날 발표한 ‘공무원연금 개혁 대국민 호소문’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안의 4월 임시국회 본회의 처리를 야당에 촉구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김 ...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을 요구합니다. 과거 새누리당의 차떼기 사건을 계기로 우리는 새누리당이 돈 정치와 결별한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연장선에서 지난 대선도 새누리당이 우리 당과 함께 역사상 가장 깨끗한 선거를 치른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착각이었습니다. 최근 벌어진 친박 게이트는, ...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23일 오후 2시 구고히 당 대표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특별사면’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힌다. 여야는 성 전 회장의 2007년 12월 특별사면을 둘러싸고 ‘진실 게임’ 양상의 공방을 벌이고 있다. 새누리당은 참여정부 임기말에 당시 청와대가 법무부의 반...
중남미 4개국을 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오전(이하 현지시각) 세번째 방문국인 칠레의 미첼 바첼레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어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보건의료, 교육 등 신성장동력 분야의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두 정상은 회담 뒤 양해각서(MOU) 및 협정 서명식에 참석해 △워킹홀리데이 협정 △사회...
한국의 평화적 핵 활동을 규율하는 틀이 돼온 한-미 원자력협정이 42년 만에 개정됐다. 한국의 독자적인 우라늄 농축과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는 계속 불허된다. 다만 이후 제한적인 우라늄 저농축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용후 핵연료 파이로프로세싱(건식 재처리) 연구의 폭을 넓히는 등 한국의 자율성은 어느 정도 확대...
22일 체결된 한-미 원자력협정은 핵연료의 재처리나 농축을 포괄적으로 용인하고 있는 미-일 원자력협정의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 1988년 7월 개정 체결된 미-일 원자력협정을 통해 일본은 우라늄 농축과 핵연료 재처리 등 핵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포괄적 동의를 보장받았다. 원자력 시설 등 특정 조건을 미리 정하...
“국가로서는 건설회사가 말썽도 많이 일으키지만 버릴 수 없는 그러한 소재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유동성을 좀 보완해 주는 정책이 굉장히 중요한데….”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은 19대 국회에 입성한 직후인 2012년 8월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부실 건설사에 대한 자금 지원 필요성을 언급했다. 당시 성 ...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2007년 사면 과정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진실 게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새누리당은 22일 참여정부 임기 말 청와대가 법무부의 반대에도 성 전 회장을 사면 대상에 넣었다는 정황을 추가로 공개하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성 전 회장 사면은 당시 이명박 인수위의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