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28일 ‘성완종 리스트’ 사건에 대해 내놓은 ‘대국민 메시지’에 대해 국민들은 46.8%가 공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이티비시>(JTBC) ‘뉴스룸’이 이날 저녁 보도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박 대통령의 입장에 대해 ‘공감하지 않는다’(46.8%)는 답변이 ‘공감한다’(39.2%)보다 많았다. ‘잘 모...
지난 27일 국무총리직에서 물러난 이완구 전 총리가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21층 브이아이피(VIP) 병실에 입원해 있는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이 전 총리 쪽은 전날 이임식 뒤 “건강이 안 좋아 진료를 받기 위해 입원한다. (완치된 것으로 알려진) 혈액암도 관리해야 한다”면서도 병원이 어느 곳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28일 ‘성완종 특별사면’의 진실규명을 주문한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메시지를 두고 “선거 중립 의무를 위반하고 사건의 본질을 호도하는 발언”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문 대표는 이날 4·29 재보궐선거 지원차 경기 성남 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대통령이 사면 문제를 말하면서 성완...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해 28일 오전 발표된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메시지는 청와대 핵심 참모들조차 당일 아침까지 발표 일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할 정도로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은 박 대통령이 이날 오전 예정된 국무회의 주재 일정까지 취소한 탓에 여권이나 내부 참모...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사면을 ‘만악의 근원’으로 규정하고 ‘성완종 리스트’ 파문의 진원지로 꼽았다. ‘제대로 진실을 밝히라’는 대목은 누가 봐도 검찰에 대한 수사 지시로 읽힌다. 왜 박 대통령이 ‘성완종 리스트’ 국면에서 유독 사면 문제를 ‘집중 타깃’으로 공격하고 나섰을까. 야당은 ...
박근혜 대통령이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참여정부 시절 받은 2차례 사면에 대해 “제대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언급한 28일, 새누리당은 일제히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를 겨냥한 ‘물타기 사면 공세’를 이어갔다. 김제식 새누리당 의원은 원내대책회의에서 문 대표가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있던 2003년 특별사...
새누리당은 28일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사건’ 등 최근 정국 현안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입장 표명에 대해 겉으로는 환영 반응을 쏟아냈다. 그러나 내부적으로는 일부 의원들을 중심으로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는 것 같다’는 불만이 터져 나왔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박 대통령의 입장 발표 직후 국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