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는 다음달 7일 오후 1시10분부터 30분 동안은 전국이 ‘침묵의 바다’로 빠져들 예정이다. 교육부는 수능을 열하루 앞둔 27일 수능날 소음 방지와 교통편 증설 대책을 내놨다. 우선 영어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오후 1시10~40분은 ‘소음통제시간’이다. 이때는 한반도 남쪽에서 모...
‘설마’ 했다. 지난 2월부터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중3 담임을 맡은 기간제 교사 ㄱ(42)씨는 당시 정부가 전교조를 법외노조화할 방침이라는 보도를 봤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발랄한 아이들을 보며 그나마 있던 걱정도 잠시 잊었다. 3박4일 수학여행을 가 물놀이를 하고, 아이들과 함께 공원에서 야영을 하며 밤하늘...
법외노조를 통보받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서울지부에서 사무처장으로 일하는 김한민(42) 교사는 컴컴한 앞날을 미리 예상하고 있다. 조만간 서울시교육청은 그에게 노조 전임을 이유로 지난 3월 허락한 휴직을 취소하고 그가 원래 일하던 ㅇ초등학교로 복귀하라고 명령할 예정이다. 하지만 그는 복귀할 수 없다...
* 유영익: 국사편찬위 위원장 병역 기피를 위해 국적을 포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유영익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의 아들이 2006년 지원 자격이 안 되는데도 공공기관 채용에 합격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진후 의원(정의당)이 27일 공개한 유영익 국편위원장의 아들 유아...
해직을 감수하면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합법화를 이뤄냈으나 다시 해직과 전교조 법외노조화를 겪게 된 이성대(53) 교사의 이야기(<한겨레> 25일치 2면)가 보도된 뒤, 이 교사가 4년 반의 첫 해직 생활을 마치고 복귀한 서울 관악구 상도중 교사 시절 제자였던 정대연(33)씨가 스승에게 전하는 편지를 &l...
고교 문·이과 통합 여부에 대한 결정이 현재 초등학교 5학년이 대입을 치르는 2021학년도 입시 이후로 미뤄졌다. 한국사는 2017학년도 입시부터 필수과목화하면서 절대평가 제도가 도입된다. 폐지까지 검토된 수시모집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완화하는 선에서 유지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지난 8월27일 발표한 ‘대입전형 ...
외국어고 등 선발형 고교들이 채점 방식을 임의로 바꾸거나 지원자 정보를 아는 상황에서 면접을 진행하는 등 입시비리의 여지가 많았던 것으로 교육당국의 조사 결과 드러났다. 특히 외국어고는 3곳 가운데 2곳꼴로 문제가 드러났다. 하지만 시·도교육청은 “더 이상의 감사는 필요없다고 판단했다”며 추가 조사를 벌...
외국어고 등 학생을 따로 뽑는 고교들이 채점 방식을 임의로 바꾸거나 지원자 정보를 아는 상황에서 면접을 진행하는 등 입시 비리의 여지가 많았던 것으로 교육당국의 조사 결과 드러났다. 교육부는 지난 7월 한 달간 17개 시·도교육청이 자립형 사립고·외고·국제고 등 선발형 학교 75곳을 감사한 결과, 94건의 문제...
우리나라 전국 고등학교에서 2009년부터 최근까지 이성교제를 이유로 처벌받은 학생이 1590명이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 4년 사이 이성교제로 처벌받은 고등학생은 갑절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신학용 의원(민주당)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아 22일 공개한 자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