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훈국제중학교가 지원자들의 성적을 조작해 특정 학생의 합격을 돕거나 탈락시킨 것으로 서울시교육청 감사에서 확인됐다. 이 학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아들이 사회적 배려 대상자(사배자) 전형으로 입학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영훈국제중과 대원국제중 법인에 대해 지난 3월8일부터 4월12...
8년째 학교 야간경비 일을 하는 있는 이우웅(71)씨는 이번 석가탄신일 연휴를 통째로 일로 보냈다. 연휴 전날인 16일부터 4박5일을 꼬박 서울 구로구의 ㅇ중학교에서 지냈다. 주 5일 가운데 학생과 교사 등 직원들이 학교에 머무는 낮시간을 빼고는 이씨가 혼자 학교를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 지난 1년 동안 이씨는 단 ...
25년간 재봉사 외길을 걸어온 어머니를 보고 자란 백지은(20)씨가 특성화고 패션과를 지망한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어머니의 솜씨를 물려받은 백씨는 지난해 서울 성동글로벌고 3학년 때 전국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경쟁자를 물리치고 유일한 국가대표가 됐다. 7월에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 의...
서울시교육청이 24개 자율형사립고(자사고)에 “일반고 전환을 원할 경우 자사고 지정 취소 신청을 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서울시교육청이 자사고에 일반고 전환 의사를 묻는 공문을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교육청은 최근 이들 학교에 보낸 공문에서 “자사고를 일반고로 전환하고자 ...
교육 현장의 세 주체인 학생·학부모·교사 모두 교육 때문에 행복하지 않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육 관련 시민단체인 행복교육누리 등이 전국 교사·학부모·학생 2866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우리나라 교육으로 행복하십...
올해 하반기에 진행되는 2014학년도 서울 지역 특수목적고와 자율형사립고 입학 전형부터는 이른바 사회적 배려 대상자(사배자) 전형의 60% 이상을 저소득층에서 우선 선발해야 한다. 사배자 전형은 사회통합 전형으로 이름도 바뀐다. 서울시교육청은 13일 특목고 등은 1순위인 경제적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기회...
서울시교육청이 5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청소년 유해사이트 접속 차단 사업을 추진하면서 업체 선정과 관련해 시연회를 열었는데, 특정 업체에 유리하게 시연회가 조작됐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서울시의회 의원 등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시교육청은 지난달 26일 서울시의회에서 의원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