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입시 경쟁에 끔찍한 학교 폭력에 아이들 벼랑 내몰려 “후보들 관심있나 의문 정책적 고민 내놓아야” 열여섯살 꽃다운 목숨 또 하나가 허공에 몸을 던짐으로써 어른들을 향해 자신이 틀에 짜맞춰 길러지는 ‘인적자원’이 아니라 생명을 가진 ‘사람’임을 웅변했다. 지난 10일 대구 동구 한 아파트에서 뛰어내린...
한국교직원공제회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이명박 대통령의 조카인 이지형씨와의 관련성 논란으로 특혜 시비가 일고 있는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맥쿼리펀드)의 사회간접자본 투자사업에 참여해 지난 5년간 3643억원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박홍근 민주통합당 의원이 11일 두 기관으로부터 받은 ‘...
국적을 세탁해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입학시킨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재벌가 며느리 등 부유층 학부모들이 무더기로 기소돼 재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학교 입학비리를 수사중인 인천지검은 10일 외국인학교 입학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학부모 50여쌍 가운데 3분의 2에 대한 조사를 마쳤으며, 이달 말...
학생인권조례를 넘어 학교 밖 어린이와 청소년의 인권까지 포괄적으로 보장하는 내용의 서울시의회 조례안이 가까스로 소관 특별위원회를 통과했다. 서울시의회 인권특별위원회는 10일 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 어린이·청소년 인권조례’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참석 대상 의원 19명 가운데 10명이 참석하고 이 가운...
대학들이 지난해 입학전형에서 2381억원의 전형료 수입을 올려 ‘입학전형료 장사’를 했다는 논란이 이는 가운데, 입학전형료 산정 기준이 되는 지출 항목 및 내역이 제각각이어서 입학전형료가 적절한 수준인지를 두고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10일 정진후 무소속 의원실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의 교육감직 상실로 12월19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재선거에서 진보진영 단일 후보를 내기 위해 100여개 교육·시민·사회단체들이 꾸린 ‘2012 민주진보진영 서울 교육감 추대위원회’(가칭·이하 추대위)가 오는 15일 공식 출범한다.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민주노총...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이태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이 5·16 군사쿠데타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해 야당 의원들의 거센 반발을 샀다. 이 위원장은 이날 박혜자 민주통합당 의원이 박정희 정권의 독재에 대한 의견을 묻자 “(1972년) 유신 전까지 사회적 분위기에서는 독재...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한국을 부정적으로 그리고 있는 중국 도덕교과서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처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유기홍 민주통합당 의원은 이날 중국 인민교육출판사가 발행하는 7학년(한국의 중1) 도덕 교과서 <사상품덕>의 내용 가운데 한국에서...
2000년 문을 연 전남 순천의 4년제 사립대인 명신대는 지난해 4월 교육과학기술부가 벌인 종합감사에서 모두 17건을 지적당했다. 설립자인 이아무개 전 총장이 교비 19억여원을 인출해 이 가운데 13억8000여만원을 개인적으로 썼다 적발당해 법원에서 유죄를 인정받았는데도 학교 쪽이 회수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
■ 통합논술의 원리 논제 분석과 개요 작성에 신경 써야 대학입시 논술시험은 본질적으로 응시자의 우열을 가려 합격 여부를 판별하는 선발 시험이다. 논술시험은 응시자의 사고 과정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는 점에서 결과 중심의 수능시험과는 평가 방식에 큰 차이가 있다. 그러나 120분 내외의 일회성 시험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