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며칠 남지 않았다. 사람마다 감회가 새롭다. 어떤 이는 가슴에 콕 박혀 지워지지 않는 기억을 가슴에 담고, 어떤 이는 즐거웠던 일만 추억한다. 새해를 맞는 일은 지난해 마음의 찌꺼기를 모두 훌훌 털어버리는 일이다. 12월의 마지막 밤 보신각에서 종소리가 울릴 때 가족들과 덕담을 나누면서 털어버리자...
◎ 코레일관광개발은 12월25일(토)부터 매주 2회(토·일요일)씩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서울~춘천 한류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서울역을 출발해 가평역(남이섬)~김유정역~남춘천역에 들른 뒤 돌아오는 당일 열차다. 남이섬 관광 및 막국수 만들기, 풍물시장 관광, 김유정 생가 탐방 등이 포함돼 있다. 오가는 열차 안에...
갓 대학을 졸업한 나는 출판사 인턴사원으로 근무중이었다. 그때 내게 맡겨진 업무는 <채근담> 편집이었는데, 말이 편집이지 아침부터 밤까지 자전에 코를 박고 한글을 한자로 변환하는 게 전부인 단순노동이었다. 일은 힘들었지만 미래에 대한 희망에 한껏 부풀어 매일 아침 거울을 들여다보며 공들여 화장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