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지도자 성탄 메시지 개신교 지도자들이 성탄 메시지를 발표해 고통 받는 이웃들과 예수의 사랑과 평화를 함께 나누자고 호소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총무 백도웅 목사는 “예수는 우리에게 경쟁보다 나눔을, 승리보다 희생을, 질투와 미움보다 사랑을, 분쟁과 전쟁 보다 평화의 가치를 알려줬다”며...
파주 보광사 비전향 장기수 묘역의 묘비 등이 최근 보수단체 회원들에 의해 파손된 것과 관련해 실천불교전국승가회와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등 13개 종교단체 대표들은 12일 서울 견지동 조계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미 파헤쳐진 유골을 송환하고, 급성 폐렴으로 입원해 사경을 헤...
내년 2월께 한국 가톨릭에 새 추기경이 임명될 전망이라고 평화방송(PBC)이 24일 보도했다. 이날 평화방송 시사프로 (오동선 피디)는 로마 교황청 바티칸의 고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내년 2월께 새 교황을 보좌할 신임 추기경단이 발표되는데, 여기에 한국인 추기경 1명도 포함돼 있다”며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측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