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아무개(70)씨가 숭례문 누각 2층 바닥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였다고 진술함에 따라, 불이 지붕 속 ‘적심’(통나무)에까지 옮겨붙은 경위에 궁금증이 일고 있다. 소방당국은 “적심에 불이 붙어 물을 뿌려도 진화가 안 됐다”고 말해 왔다. 김영수 서울 남대문경찰서장은 “마룻바닥의 널빤지 사이의 홈이 더 많이 탔고...
학원 출강 미대 교수들 “학교 홍보차원에서 나갔을 뿐” 홍익대 미대 입시 실기시험이 치러진 지난달 15일 한 시험장에서 일부 수험생들이 문제 유출 의혹을 제기하며 대학 쪽에 강하게 항의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홍익대 미대 입시문제 유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마포경찰서는 1일 실기시험 당일 2명의 수험...
대형 마트에 수산물을 납품하려던 중소업체 사장이 납품 계약을 맺지 못하자 분신 자살을 시도했다. 지난 21일 오후 6시47분께 서울 은평구 ㅇ대형마트 본사 앞 주유소에서 차아무개(45) ㅂ푸드 대표가 자신의 몸에 기름을 뿌리고 불을 붙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병원 관계자는 22일 “차씨가 전신의 70%에 2∼...
고려대가 2008학년도 편입학 전형에서 불공정 논란이 많은 면접 점수를 없애는 등 대학들이 편입학 전형의 객관성을 높이는 방안을 내놓고 있다. 지난 19일 2008학년도 편입학 필기·면접시험을 치른 고려대는 면접시험의 경우 점수 부여를 하지 않고 ‘통과 또는 탈락’ 여부만 결정하는 방식으로 치렀다. 박유성 고려대...
공사장 화재 사고 때마다 맹독성 가스를 뿜어내며 화마의 주범으로 꼽히는 ‘우레탄폼’ 시공 노동자들이 유해가스 등으로 상시적으로 위험에 노출돼 있지만 별다른 안전규정조차 마련돼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당국은 이번 경기 이천 냉동창고 화재 참사 역시 우레탄폼 작업 뒤 남아 있던 기름증기 등에 불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