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영(64) 전 연세대 총장 부인의 편입학 청탁 관련 금품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김오수)는 지난 26일 정 전 총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본민 서부지검 차장검사는 “정 전 총장을 26일 저녁에 불러 전반적인 편입학 청탁 관련 여부를 조사했다”며 “정 전 총장...
일본에 건너가 폭력조직 야쿠자의 간부가 된 한국인이 일본에서 유흥업소를 운영하던 조직폭력배 출신 한국인을 살해하고 국내로 도피했다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와 육군본부 고등검찰부는 지난해 11월께 조직원을 시켜 일본 오타시에서 유흥업소를 운영하던 박아무개(33)씨를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살인교...
“아직은 괜찮혀. 젓가락으로 뜨면 없어져.” 14일 서해안의 대표적 해수욕장인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 파도를 타고 밀려온 타르 덩어리를 줍던 왕순이(52)씨는 반쯤 찬 플라스틱 양동이를 보여줬다. 그는 “포도알 크기의 기름 찌꺼기들이 13일 밤부터 밀려들어와 계속 줍고 다녔다”고 말했다. 주민들이...
기름으로 뒤덮인 충남 태안 앞바다와 해안에서 흡착포 등 방제 장비나 도구가 부족해 방제작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12일부터는 일부 방제작업이 중단될 위험에 놓였다. 해안경찰청 방제대책본부는 11일 “기름 수거에 필요한 기름 흡착제와 흡착포의 하루 물량이 최소 25t 가량인데, 현재 확보하고 있는 재고는 5t...
정창영(64) 전 연세대 총장 부인의 편입학 청탁 금품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김오수)는 교육부로부터 연세대 편입학 감사결과 보고서를 넘겨받아 부정이 의심되는 사례 7건 가량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구본민 서부지검 차장검사는 “교육부의 편입학 감사결과 보고서를 지난 3...
“변 전 실장과 연인관계가 맞죠?” “네.” 학력 위조와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신정아(35) 전 동국대 교수는 3일 열린 두번째 공판에서 변양균(58)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의 관계를 묻는 변호인의 질문에 연인 사이였음을 시인했다. 하지만 변 전 실장에 도움을 청하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기업체들로부터 성곡...
김석원(62) 전 쌍용그룹 회장이 쌍용양회 임직원들 명의로 이 회사 주식을 갖고 있다가 이를 현금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김 전 회장이 차명 주식을 현금화한 87억여원을 모두 국고로 환수했다. 구본민 서울서부지검 차장검사는 27일 “김 전 회장 집의 금고에 들어있던 현금과 수표, 엔화 등 67억원과 김 전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