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전 현진권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은 사무실을 나서, 부인과 함께 제주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현 비서관은 신라호텔에서 이틀 동안 진행된 ‘2009년도 한국재정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석했다. 아주대 경제학과 교수 및 한국재정학회 부회장 출신인 현 비서관은 ‘아주대 교수’ 자격으로 첫날 ‘소득과 조...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지난 23일 ‘세종시 원안(9부2처2청 이전)+알파(α)’ 발언이 이명박 대통령의 ‘세종시 전면 수정’ 소신에 변화를 주진 못할 것이라는 게 청와대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그러나 ‘전면 수정’ 기류가 강했던 청와대 안에서도 완급을 조절하는 흐름이 뚜렷하다. 청와대 정책 분야의 한 관계자는...
이명박 대통령은 25일 “최근 원자바오 중국 총리의 방북 등 노력의 결과로 북한이 대화 복귀의 의사를 표명하는 등 일부 진전이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타이 후아힌에서 열린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업무오찬에서 이렇게 밝혔다. 이는 최근 남북 정상회담을 위한 사전 접촉설이 나오는 등 남북 사이에 대...
이명박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해, 5박6일간의 동남아 3국(베트남·캄보디아·타이)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순방은 이 대통령이 지난 3월 제시한 ‘신아시아 외교’의 핵심 축인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들과 우호 관계 및 실질 협력을 강화하는 의미가 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3 정상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5박6일 일정으로 베트남, 캄보디아, 타이 등 동남아 3국 방문길에 오른다. 이 대통령은 20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해 21일 응우옌민찌엣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열어 양국관계를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석...
이명박 대통령은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정책에는 적당한 타협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고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이 18일 전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장차관 워크숍 마무리 발언에서 이렇게 강조하고, “정권에는 도움이 안 될지라도 국가에 도움이 된다면, 한때 오해를 받...
청와대는 세종시에 9부2처2청의 정부 기관을 이전하는 기존 계획을 백지화하고 대학·기업·연구시설 등이 어우러진 과학비즈니스도시나 녹색도시 개념으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청와대는 연내에 행정중심복합도시 특별법을 폐지하고 대체 입법을 마친다는 방침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
세종시 대안을 놓고 여권 안에서도 청와대와 한나라당이 각각 ‘9부2처2청 이전 전면 백지화’와 ‘부처 축소 이전’으로 상반된 의견을 보이고 있다. 세종시에 대한 최종 해법이 도출되기까지 상당한 진통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16일 “9부2처2청 중에서 절반 정도만 잘라서 이전시킬 바에는 그냥 원안대...